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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10-09 16:06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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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아닷컴]
역대급 팬덤을 갖추고 데뷔 준비에 한창인 그룹 ENHYPEN의 공식 팬클럽명이 ‘ENGENE(엔진)’으로 확정됐다.

ENHYPEN은 9일 오후 2시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올린 영상을 통해 그룹의 공식 팬클럽명 ‘ENGENE’을 발표했다. ‘ENGENE’은 팬들이 ENHYPEN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된다는 의미와 함께 ENHYPEN과 팬들이 유전자(GENE)를 공유하며 함께 연결, 발견,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NHYPEN은 “앞으로 ENGENE 여러분과 저희 ENHYPEN이 서로 응원하며, 멋진 하나의 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가자”라고 밝히며 남다른 팬 사랑을 뽐냈다.

위버스 ENHYPEN 커뮤니티 가입자 수 298만, 멤버 운영 공식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TikTok(틱톡) 팔로워 100만 돌파 등 데뷔 전부터 뜨거운 전 세계적 관심은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에서도 입증됐다. 지난달 20~24일 5일간 진행된 이벤트 응모 건수가 약 6만 7천에 달한 것.

ENHYPEN은 후보작 중에서 공식 팬클럽명을 직접 결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종 선정작을 응모한 팬에게는 ENHYPEN 멤버들이 팬클럽명 선정 작업을 마친 후 촬영한 단체 폴라로이드 사진이 선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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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NHYPEN은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이다.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휩쓸었던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아이랜드’를 통해 확인된 7인 멤버들의 역량이 더해져 완성될 ENHYPEN의 데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병원 이송 93명 중 3명 중상자로 분류…대피한 77명 구조



울산 아파트 화재 진화하는 헬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8일 오후 울산시 남구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난 화재가 9일 오전까지 꺼지지 않아 헬기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0.10.9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불이 난 지 약 15시간 40여분에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오후 2시 50분 부로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본부는 낮 12시 35분 부로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완전 진압에 따라 전날 오후 11시 44분 발령한 대응 2단계(인근 소방관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를 대응 1단계(관할 소방관서 소방령 모두 동원)로 하향했다.

다만 소방당국은 아직 연기가 나는 곳이 있어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남부소방서 소방대를 현장에서 계속 대기하도록 했다.

불은 전날 오후 11시 7분께 시작돼 한때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일 정도로 크게 번졌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차를 동원에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에다 사다리차가 닿지 않은 고층부로 불이 번지는 등의 문제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동원해 물을 뿌리고,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층에 진입해 집중적으로 진화하면서 효과를 봤다.

이 화재로 소방대원 1명을 포함해 총 9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애초 이들은 모두 단순 연기를 흡입하거나 찰과상을 입는 등 경상자로 분류됐으나, 소방본부는 이들 가운데 3명이 중상자라고 확인했다.

건물 12층, 28층, 옥상 등 피난 공간에 대피해 있던 주민 77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화재 진압에는 인력 1천300여명, 장비 148대가 동원됐다.

hkm@yna.co.kr
“곽상도는 상습적이고 무분별한 권한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습니다.”(8일 밤 문준용씨)
“대통령 아들이라고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명예를 훼손하면 안 됩니다.”(9일 새벽 곽상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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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또다시 충돌했다. 지난 7일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곽 의원이 준용씨의 시간강사 평가자료를 요청한 게 발단이 됐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준용씨는 8일 오후 10시 20분 페이스북에 “곽상도 의원이 제가 출강 중인 대학 이사장을 국정감사에 불러냈다고 한다”며 “제 강의평가를 달라고 했다는데, 한마디로 시간강사 시킨 게 특혜 아니냐는 소리. 이번에 제 강의 잘리겠다”고 썼다.

그는 또 “강의 평가 유출은 위법이다. 지난번에 제 조카 학적 정보 유출로 한 분 징계 먹게 했다”고 언급했다. 곽 의원이 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부부의 해외 이주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다혜 씨 초등학생 아들의 학적변동 관련 서류를 공개했다가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었던 점을 거론한 것이다.

그러자 6시간 뒤 곽 의원은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반박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곽 의원은 유 이사장은 자신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서동용 의원이 부른 증인이라며 “이왕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에 문준용씨 자료도 제출해주도록 요청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시간강사법이 실시되면서 많은 대학 강사들이 자리를 잃었지만, 준용씨는 올해 강좌가 두 개에서 네 개로 늘어 배경이 미심쩍다는 게 곽 의원의 주장이다. 건국대 멀티미디어디자인 학과를 졸업(2007년)한 준용씨는 2015년부터 이 대학에서 디지털조형· 미디어디자인 등의 강의를 하고 있다.

곽 의원은 “대통령 아들이 아빠 찬스 누리고 사는 데 야당 국회의원이 일일이 확인하니 불편합니까. 문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면 그마저 끝날 것이니 그때까지는 자숙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연합뉴스]

두 사람의 페이스북 설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는 준용씨가 자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납품 특혜 의혹에 대해 “아버지 찬스 없이 살고 있으니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곽 의원은 “아버지 찬스가 없었는지 살펴봄과 동시에 준용씨의 아내가 정부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시아버지 찬스’가 없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했다. 여기에 다시 준용씨가 “내 아내는 그런 찬스를 쓸 필요 없는 훌륭한 인재”라고 맞받았다.

또 곽 의원은 준용씨의 뉴욕 유학과 관련한 ‘아버지 찬스’도 밝히라고 했다. 곽 의원은 준용씨가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맨해튼 빌라에서 생활한 적이 있느냐고 물으며 유학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손 전 의원은 당시 “준용씨가 단 하루라도 내 아파트에 살았다면 당장 곽 의원에게 10억 원을 주겠다”고 반박했다.

지난 7월에는 곽 의원이 준용씨가 부동산 매매로 2억 3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하자, 이번엔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곽 의원이 소유한 송파 재건축 아파트는 5년 새 10억원 가까이 올랐다”며 반격하기도 했다.
현일훈 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여주=뉴스1) 조태형 기자 =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세종대왕릉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0.10.9/뉴스1

phototom@news1.kr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연재 중인 만화 '복학왕'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쟁 대상이 됐다.


기안84 웹툰 '복학왕' 중 일부. [네이버웹툰 캡처]
6일 업로드된 '복학왕' 312화에는 집값 폭등을 한탄하는 대사가 등장한다. 초등학교 기간제 체육교사인 등장인물은 집 없는 가난한 학생이 따돌림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자신의 처지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체육교사는 “가끔은 기가 막힌다. 이렇게 열심히 일해도 집 살길은보이지않는 게… 닿을 수도 없는 이야기 같은!!!” “가진 놈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되는데 나나 우기명은….”이라고 한탄한다.

등장인물이 집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장면에서 어두운 배경에 보름달이 떠오르는 모습으로 전환된다. 등장인물은 달을 향해 손을 뻗으며 "닿을 수도 없는 이야기 같은!"이라고 한탄한다.


기안84. 중앙포토.
“한강이 보이는 마당 있는 주택은 몇 년 만에 몇십억이 올랐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노동 의욕이 사라진다. 이건 진짜 뭔가 잘못된 거 아니냐?”고 불만을 털어놓기도 한다.

일부 독자들은 웹툰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풍자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서울 집값이 폭등하며 계급 격차를 느끼는 현실을 담아낸 에피소드라는 해석이다.

특히 등장인물이 굳이 '닿을 수 없다'며 '달'을 가리킨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인 '달님'을 뜻한다는 추측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일확천금이 생기지 않는 이상 집 사기 어려운 게 사실", "속이 다 시원하다" 등 웹툰이 비판한 집값 폭등 현실에 대해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기안84 본인도 억대 연봉을 받으며 수시로 이사하는 걸 방송으로 봤는데 이런 비판을 할 자격이 있느냐”는 반박, 또 “이 정도로 기안84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를 직접 저격했다는 건 과장된 해석이다” “만화는 만화로만 보자”는 신중론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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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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