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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09-16 16:2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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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사진) CJ 부회장이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 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내년 4월 로스앤젤레스(LA)에 개관한다.

박물관 이사회 의장은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가 맡았으며 이사진은 개관할 박물관의 건축 과정과 비전, 재정 건전성 등을 감독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로 선임됐다. 이사진에는 배우 톰 행크스, 아카데미 CEO 돈 허드슨 등 할리우드 영화계 거물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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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익스프레스


우리 외교부를 겨냥한 기밀 탈취·해킹 같은 사이버 공격 시도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발(發) 사이버 공격은 지난 5년간 1만 4824건으로 하루 평균 약 16건(15.8건)에 달했다.

외교부가 조태용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에 제출한 ‘외교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 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외교부를 상대로 총 4만7008건의 사이버 공격이 이뤄졌다.

사이버 공격 시도 건수는 대통령 탄핵, 대통령 선거가 있던 2017년 가장 많았다. 전년도 대비 68%나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은 8482건이었지만, 2017년 1만4190건을 기록했다. 2018년은 9877건, 2019년은 8893건이었다. 올해는 7월까지 5566건이었다. 예상치 못한 정권 교체 과정으로 사회가 혼란한 틈에 우리 주요 부처에 대한 해킹 시도가 쇄도했던 것이다.

대표적 공격 발원지는 중국이었다. 지난 5년간 사이버 공격 시도는 중국이 1만4824건(31.5%)으로 가장 많았다. 평균치로 계산했을 때 2017년 중국발 사이버 공격 시도는 약 4470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발 사이버 공격이 곧 중국 정부나 군의 소행을 의미하진 않는다. 북한군 소속 해커들이 중국의 인터넷 환경을 이용해 한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해도 중국 발 공격으로 집계된다. 외교부는 “사이버 공격은 주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 경유 국가와 사이버 공격 시도 국가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외교부 자료



외교부 자료


두 번째로 많은 사이버 공격 발원지는 미국으로 4,563건(9.7%)으로 집계됐다. 국내발 공격도 1434건(3%) 있었다. 러시아는 1136건(2.4%)이었다.

가장 잦은 공격 유형은 ▲메일 계정 탈취 시도 및 해킹 메일 수신이 1만2303건(26.1%)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홈페이지 해킹시도 1만176건(21.6%), ▲서버 정보유출 시도 8686건(18.4%), ▲비인가 접근 시도 6953건(14.7%) 순이었다.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조태용 의원은 “외교부를 상대로 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은 국가 외교·안보와 경쟁력에 치명적인 위협요인”이라면서 “정부는 사이버 공격과 관련 강화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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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조 기자 stonebird@chosun.com]
"차기 내각, 총리에게도 국민 이해와 지원 부탁"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공관을 떠나기 전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아베 총리와 내각은 이날 오전 임시 각의를 열고 총사퇴했으며 아베 정권의 계승을 표방하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 내각이 공식 출범한다. 2020.09.1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최장수 총리가 7년 8개월 만에 16일 퇴임했다.

16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아베 내각은 이날 오전 9시 넘어 열린 임시 각의(국무회의)에서 총사퇴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12월 26일 이후 약 7년 8개월, 연속 재임기간 2822일 동안 이어졌던 아베 정권은 막을 내렸다. 그는 연속 재임기간은 물론 1차 내각 재임기간까지 합한 총 재임기간(3188일) 등 모두 사상 재임 최장 기간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담화를 내고 "오늘 아베 내각은 총사직한다"라며 "8년 가까이 내정, 외교 여러 과제에 전력으로 도전해왔다"고 밝혔다.

동일본대지진 후 부흥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경제를 최우선으로 여겨 "20년 가까이 계속된 디플레이션에 ‘3개의 화살’로 대처해 400만 명이 넘는 고용을 마련했다"고 적었다. 고용 성과는 보육 확충, 교육무상화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보 관련법 제정,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실현을 위한 노력,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유럽연합(EU)과의 경제연계협정(EPA) 등 성과를 거론했다.

이어 "모든 것은 국정선거 때마다 강한 신임을 주신, 저의 등을 밀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다. 다시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린다. 매우 어려운 때마다 부족한 저를 변함 없이 응원 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차기 내각인 스가 내각에 대해서도 "차기 내각, 새 총리에 대해서도 국민 여러분이 이해와 지원을 마음으로부터 부탁드린다. 저는 한 의원으로서 새 체제를 지지하겠다"며 "계속 일본의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8년 가까이 정말로 감사했다"라며 담화를 끝맺었다.

아베는 이날 오전 각의 전 총리 관저에 들어서며 기자들에게 "정권 탈환 이래 경제 재생, 국익을 지키기 위해 외교에 하루하루 전력을 다해왔다"며 "최근 여러 과제에 국민과 함께 도전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나의 자랑이다. 모두 국민의 덕분이며 심각한 때에도 힘들 때에도 지지해준 모든 사람에게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공식 총리 관저 트위터에도 영상 메시지를 올려 "매번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주셔서 많은 격려를 받아 아베 내각은 여러 과제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인사했다.

그는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며 "부디 새로운 내각에도 이해와 지원을 부탁드린다. 8년 가깝게 정말 모두에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도쿄=AP/뉴시스]지난 2012년 12월 26일 일본 도쿄 총리 공관에서 2차 아베 내각 출범 후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각료들이 걸어가고 있다. 맨 앞 줄 가운데에 아베 신조 총리의 모습이 보인다. 아베 내각은 16일 총사퇴했다. 차기 내각을 이끌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모습이 마지막줄 가장 오른쪽에 보인다. 그는 7년 8개월 2차 아베 내각에서 계속 관방장관을 역임했다. 2020.09.16.
아베 총리는 2006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의 '후계자'로 2차대전 후 최연소 총리로서 첫 취임했다. 당시 52세였다. 2007년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후 같은 해 9월 건강 악화로 퇴진했다.

그는 2012년 9월 다시 자민당 총재 자리에 올라 같은 해 12월 중의원 선거에서 승리, 정권 탈환에 성공했다. 2014년 중의원 선거와 2013년, 2016년, 2019년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며 장기집권했다.

금융 완화, 재정 출연 등 성장 전략 3개의 화살로 이뤄진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에 힘을 쏟았다. 재임 중 두 차례 소비세율 증세를 실시했다. 2015년에는 집단적 자위권 한정 행사를 가능케한 안보 관련 법을 성립시켰다.

외교 부분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히로시마(広島) 방문을 실현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미일 동맹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하지만 그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베 총리에 이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자민당 총재가 16일 총리 자리에 오른다. 이날 오후 열리는 임시 국회 중의원·참의원 양원 본회의에서 총리 지명을 받았다. 이후 참의원 본회의에서 지명 후, 99대 총리로 취임한다.

이후 스가 총재는 총리 관저에서 연립여당 공명당 대표와 회담을 한 뒤, 각료 인사를 실시한다. 새로운 관방장관이 즉각 각료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방장관에는 아베의 측근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에서 나루히토(德仁) 일왕으로부터 임명 받는 친임(親任)식, 각료 인증식을 거쳐 16일 밤 자민·연립여당 공명당의 스가 내각이 발족할 전망이다.

스가 총재는 총리 취임 후 기자회견을 열어 각료 인사 목적과 향후 정권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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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럭카지노. /사진=GKL
서울과 부산 등에 외국인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카지노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이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통식품 세계화 및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식과 레저의 조화로 '포스트 코로나'를 노린 관광회복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COVID-19)로 침체된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과 세븐럭을 찾는 방한 관광객에게 신(新)한류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K-푸드와 국내 관광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GKL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음 홍보지도 제작 지원 △호텔 및 면세점 등에 설치된 세븐럭 홍보코너에 이음 홍보지도 공동 비치 등을 통해 전통식품 알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GKL은 최근 관광 역량을 기반으로 K-푸드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 인근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가번영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최근에는 서울 남대문시장상인회, 부산 서면시장번영회 등과도 상생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오용식 GKL 마케팅 실장은 "이번 협약이 침체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관광 업계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6일 GKL과 aT가 전통식품 세계화 및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오형완 aT식품진흥처장(왼쪽)과 오용식 GKL마케팅2실장의 모습. /사진=GKL


유승목 기자 mok@mt.co.kr
夏 "같은 병인데 휴가 연장 못받고 복무한 장병은 바보였나"
서욱 "부대 지휘자 판단 영역…검찰 수사로 판단했으면 해"
서욱 "병가 연장은 지휘자 재량" 답변에 夏 "굉장히 위선적"
민홍철 위원장 "품위 지켜달라" 당부에 野 "훈시하냐" 반발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성진 윤해리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병가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군인같지 않고 권력 눈치만 보는 사람", "진정한 군인인가 의심스럽다. 굉장히 위선적이다" 등 거친 표현으로 맹비난했다.

오후에 이어진 청문회에서는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국방위의 품위를 지켜달라"고 자제를 당부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훈시하는 것이냐"고 반발하며 일순간 장내 소란이 일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서욱 국방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추 장관 아들이 특혜를 받은거냐 아니냐 간단한 문제를 질문했는데 빠져나가려고 한다. 군인같지 않고 권력 눈치만 보는 사람"이라며 "낙제하시겠다"고 쏘아부쳤다.

하 의원은 "추 장관 아들 문제는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 국민적 관심이 있는 사안"이라며 "후보자가 오늘 어떤 답변을 하느냐를 보고 올곧고 강직한 사람이냐 권력 눈치를 보는 사람이냐를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쟁점은 어제 제가 (대정부질문에서) 정경두 국방장관한테도 (추 장관 아들이 다른 사병과 달리 특혜를 받았는지) 물어봤는데 정 장관 말이 저한테 답변할 때 하고 후반에는 아닌 것처럼 해서 지금 논란만 커지고 있다"고 했다.

하 의원은 이어 추 장관 아들과 같이 무릎 수술을 받은 병사의 사례를 언급하며 "병원 기록이 3일밖에 없어서 추가로 병가요청을 했는데 전부다 거부 당했다. 그래서 개인 휴가 뺐는데 추 장관 아들은 4일 병원 기록이 있는데 18일이나 병가를 주냐라고 하더라"며 "이렇게 아픈데도 군 복무했는데 우리는 바보였냐고 하더라. (후보자는) 답변해보시라. 이 많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이들은 바보였냐"라고 물었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6. photo@newsis.com
이에 대해 서 후보자는 "군의 규정은 어느 누구 하나 특혜를 주자고 하는 규정은 없다"면서 "모두 다 동일하게 적용받아야하는데 문제는 부대마다 사안마다 지휘관의 판단 영역이 있는데 그것마저 규정이 명확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하 의원은 "돌려서 말하지 마시고. 오늘 보니까 낙제하시겠다. 단순하다. 답변은 추 장관 아들이 특혜를 받은거냐 아니면 이 많은 흑수저 장병들이 불이익을 받은거냐"라고 되물었다.

서 후보자가 "지휘관의 입장, 용사들마다, 케이스마다 다를텐데"라고 재차 같은 답을 하자 하 의원은 "똑같은 사람이네. 군인이 군인같지 않고 눈치만 보는 사람이다"라고 면박을 줬다.

하 의원이 이어 "케이스는 단순하다. 같은 병인데 병가를 못받았다고 한다"고 하자 서 후보자는 "지휘자마다 다르다"라고 했다.

그라자 하 의원이 "그러면 그(추 장관 아들) 외 모든 장병을 판단한 지휘관은 잘못한거냐"라고 되물었고 서 후보자는 "그렇게 평가하는건 아니다. 상황따라 잘했다 잘못 했다를 여기서 판단하기는 어렵다"라고 답했다.

하 의원은 "장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자기 판단이 없다. 국민이 장관 자격이 있다고 하겠나"라고 말하자 서 후보는 "국민들이 보셔도 지휘하는 부대마다 상황이 다르고 환자 상황이 다르고, 그래서 육군 규정을 만들어 놓치만 지휘관 판단 영역도 만들어 놓는데 그것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검찰 수사를 갖고 판단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하 의원 질의가 끝나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태경 의원 질문에 상당한 의문이 있어 한말씀 드린다"면서 "추 장관 아들 시각은 국민마다 다르다. 특혜로 보는 국민도 있고 아닌 국민도 있다. 내 양심을 걸어도 특혜가 아니다. 있는 사실을 뒤집어서 덮어씌우려고 하는 것이 지금의 있는 상황"이라고 맞받아쳤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6. photo@newsis.com
오후에 이어진 청문회에서는 하 의원이 서 후보자의 답변을 꼬집어 "위선적"이라고 비판하자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하 의원은 "병가 날짜를 어떻게 주냐는 문제가 지휘관의 재량에 따라 다 다르다? 어떻게 군인이 그런 답변을 할 수 있냐"며 "그러고도 본인이 군인이라 생각하냐. 후보자는 2017년 4월3일 휴가 규정이 지휘관의 재량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는 취지의 지휘 서신을 내렸다. 굉장히 위선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 후보자는 "이 사안에 대해 지휘관들의 판단 영역이 있다는 소신은 변함이 없다. 부끄럽지 않다"고 답했다.

민홍철 위원장은 "국방위의 품위를 지켜달라"며 "'군인 같지 않다', '위선적이다' 등의 말은 제가 분명히 지적하고 가겠다. 도가 지나친 말은 자제해달라"고 하 의원에게 주의를 줬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훈시하는 것이냐", "반박할 기회를 달라"며 항의했고, 설훈 의원은 "지극히 지당하신 말씀"이라며 "전 국민이 보고 있는 상황인데 장관 후보자한테 온갖 소리를 다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 의원은 "위선이라는 단어를 썼을 때는 거기에 걸맞는 근거가 있어서 제시하고 비판했다. 본인이 일군단장으로 했을 때 한 발언이 있고 이 자리에서 전혀 다른 말을 했는데 위선이라는 말보다 적합한 말이 어디 있냐"며 "제 비판을 좋아하는 국민도 있고 싫어하는 국민도 있다. 위원장은 중립된 태도로 회의를 진행해달라"고 반박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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