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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09-14 15:4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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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된 첫날인 14일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에서 어린이들이 학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0.9.14

kane@yna.co.kr
동맹휴학 철회 후 복귀 수순 들어가
[서울신문]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가 2차 총파업에 들어간 26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한 의대생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이유를 적은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가 2차 총파업에 들어간 26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한 의대생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이유를 적은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 정부의 의료정책을 반대해 동맹휴학과 국가고시 거부 등 단체행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간다.

14일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성명문을 내고 “이날 오전 보건의료정책 상설감시기구의 발족으로 협회의 목표를 달성했기에 모든 단체행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의대협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여당과 공공의대 및 의대정원확대의 원점 재논의 명문화를 이룬 과정은 (절차적 문제가 있어) 유감이지만, 이에 대한 우리의 실망보다 더 나은 의료와 국민의 건강이 우선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의대협은 이어 “숙의 끝에 선배 의료인과 합심해 의·정 합의문의 성실한 이행을 지켜봐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다면서도 “또다시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정책이 강행된다면 언제든 단체행동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학생들의 결정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존중한다”며 “(정부·여당에) 합의문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동맹휴학에 나섰던 예과 1학년생부터 본과 3학년생들은 휴학계를 철회하고 학교로 돌아갈 전망이다. 이미 주요 대학 개강일이 2주 지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영향으로 휴학계 수리 및 철회 기간이 길어져 대부분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파워볼사다리

사진은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열리는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2020.8.3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사진은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열리는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2020.8.3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다만 의사 국가시험(국시) 응시를 거부한 본과 4학년생들이 시험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사자들이 자유의지로 시험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추가시험을 검토할 필요성은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의대협도 집단행동 중단이 곧 국시를 응시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조승현 의대협 회장은 “국가고시 거부를 포함한 단체행동을 중단하는 건 맞지만, 지금 국시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재응시 뜻을 표한 건 아니”라고 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멸종 방지 위해 총 153마리 유전자 채취
문화재청, 함양과 제주에 나눠 동결보존

천연기념물 가축인 경산의 삽살개(제368호)와 제주흑우(제546호). [사진 문화재청]

진도의 진도개, 경산의 삽살개 등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로 각각 보호‧관리 되는 가축 품종이다. 이들은 서식지역의 풍토성‧역사성과 밀접 관계가 있어 함부로 이동해 사육할 수 없다.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질병에 휩싸일 경우 자칫 멸종할 수도 있단 얘기다. 이에 따라 살아있는 동물을 보호하는 것 외에 이들의 유전자를 영구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진도개(천연기념물 제53호), 연산 화악리의 오계(제265호), 제주의 제주마(제347호), 삽살개(제368호). 제주흑돼지(제550호), 경주개 동경이(제540호), 제주흑우(제546호)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 7종의 유전자원을 경남 함양군(내륙)과 제주에 분산 보존하는 체계가 구축됐다. 14일 문화재청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함양)와 제주도 축산진흥원과 손잡고 총 153마리로부터 채취‧동결한 2031점의 유전자원(정자)을 두 기관에 나눠서 보존했다고 밝혔다. 멸종 후에도 개체를 복원할 수 있게끔 유전자를 위한 ‘노아의 방주’를 만들었단 얘기다. 앞서 일부 식물에 대해 유전자원 복제와 보존이 이뤄진 바 있고 동물은 이번에 천연기념물 가축부터 이뤄졌다.

진도의 진도개(천연기념물 제53호). [사진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가축인 제주흑돼지(제550호, 왼쪽)와 연산 화악리 오계(제265호). [사진 문화재청]
동결 유전자원이란 동물의 정자, 난자, 수정란, 체세포 등을 산 채로 얼려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에 담가 영구 보존 상태로 만든 것을 뜻한다. 이번에 보관한 것은 각 종의 정자로서 그간 연구 결과 복원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의 신용운 주무관은 “일반적으로 순종을 복원할 땐 해당 개체의 정자를 다른 품종의 난자와 결합시켜 생산한 잡종으로부터 가장 순종에 가까운 개체를 몇 대에 이어 재생산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설명했다. 동결된 정자의 생존율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채취, 점검, 교체도 이뤄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14일 천연기념물 가축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해 경남 함양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와 제주도 축산진흥원에 각각 분산 보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남 함양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동결 보존고.[사진 문화재청]
현재 이들 가축 7종은 전체 개체 가운데 천연기념물을 지정해 일정 숫자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관리한다. 예컨대 진도의 진도개는 섬 안의 민간에서 사육 중인 개체까지 합치면 1만 마리가 넘지만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4000마리만 천연기념물로 지정관리 되고 있다. 오계(1000마리), 제주마(163마리), 경산의 삽살개(200마리), 제주흑돼지(250마리), 경주개 동경이(300마리), 제주흑우(175마리)도 마찬가지다. 다만 살아있는 동물도 분산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연산 화악리 오계는 상주에서도 일부 분산 사육 중이다. 제주흑돼지도 최근 함양의 가축유전자원센터로 6마리 보내졌다고 한다.

문화재청은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해 천연기념물의 멸실 방지를 하고 효과적인 유전자원의 영구보존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전봉민 866억, 한무경 288억, 이상직 172억 늘어


당선 전후 재산신고액이 10억 이상 차이 나는 국회의원.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제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들의 재산이 지난 4·15총선 후보 시절과 비교해 평균 1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등록 국회의원 175명의 당선 전후 재산을 비교 분석한 결과 신고재산이 10억원, 부동산재산은 9000만원 늘었다"고 밝혔다. 후보자 당시 재산은 지난해 12월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 기준이며, 당선 후 재산은 5월 30일 국회 국회사무처 등록 기준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관위 신고때와 당선후 재산 신고 내역 검증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1파워볼사이트
상위 3명은 총 '1326억' 증가
의원들이 총선 입후보 당시 선관위에 신고한 전체 재산 평균은 18억 1000만원, 부동산재산 평균은 12억 4000만원이었다. 하지만 당선 이후 전체재산 평균은 28억 1000만원, 부동산재산 평균은 13억 3000만원으로, 각각 9억 9000만원과 9000만원 씩 늘었다.

재산 증가액이 평균값인 10억을 넘어선 의원은 15명이었다. 이들 15명의 재산은 평균 111억 7000만원이 증가했다. 특히 전봉민 의원(866억원), 한무경 의원(288억원), 이상직 의원(172억원) 등 상위 3명은 총 1326억원이 늘어 평균 442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실련은 "재산의 추가매입, 부모 재산 추가등록, 공시가격 상승, 비상장주식 재평가 등으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앞서 재산 신고를 누락해 논란이 됐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경우 신고차액이 11억 5000만원으로, 본인·배우자·아들의 예금자산이 증가했다.

부동산재산 5억 이상 증가 의원은 12명
부동산재산 신고차액은 평균 9000만원으로 조사됐다. 1억원 이상 증가한 국회의원은 60명으로, 평균 3억 7000만원이 늘었다. 특히 5억원 이상 차이 나는 12명은 후보자등록 당시 평균 17억 5000만원에서 당선 이후 25억 8000만원으로 평균 8억원이 증가했다.

증가 폭이 가장 큰 의원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후보자 신고 때 5억 4000만원에서 23억 2000만원으로 17억 8000만원 증가했다. 이 의원은 실거래한 서초구 아파트의 추가 잔금납부가 후보자 재산신고 이후 이루어지면서 이 같은 증가가 발생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 토지 7개 필지, 자녀 주택 1채 등 8건이 추가돼 16억원이 증가했다. 전봉민 의원도 분양권 잔금납부, 공시가 상승 등으로 부동산재산이 12억 3000만원 증가했다. 이낙연 의원은 서초구 아파트를 팔고 종로구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부동산 가액이 6억 3000만원 늘었다. 사실상 아파트 4채를 소유했지만 10억원이 넘는 강동구 아파트 분양권 신고를 누락해 논란이 된 김홍걸 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가액은 후보 시절 76억 4000만원에서 당선 직후 81억 6000만원으로 5억 2000만원 증가했다.

부동산재산, 상위 10명 평균 14건 늘어
부동산재산 건수가 1건 이상 증가한 국회의원은 34명으로, 총 178건이 늘었다. 이중 상위 10명은 평균 14건이 늘었다. ▶한무경 국민의힘(37건) ▶백종헌 국민의힘(26건) ▶조명희 국민의힘(17건) ▶임오경 민주당(12건) ▶이주환 국민의힘(11건) ▶양원영 민주당(11건) ▶서병수 국민의힘(8건) ▶홍성국 민주당(8건) ▶이광재 민주당(6건) ▶허영 민주당(5건) 등이다.

당선 이후 부동산재산이 감소한 사례도 있다. 총 18명의 국회의원의 부동산재산이 1억원 이상 감소했다. 후보 시절 신고한 부동산재산을 매각했거나 신고가액이 변동됐기 때문이다. 후보 시절에 신고했던 가족이 재산을 고지 거부한 사례도 있었다.

경실련은 "결과적으로 후보자를 선택한 국민은 부정확한 후보자의 재산 정보 등을 통해 후보를 평가하고 투표한 것"이라며 "공직 후보자 당시 등록한 재산신고 내용과 당선 이후 재산을 등록한 자료를 비교해 일치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들이 재산의 누락 및 축소, 추가등록 등에 대해 공개 소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권리변동에 대하여 객관적 자료로 입증하지 못하거나 상식적 판단에 비춰 해명이 사실이 아닐 경우 추가조사 등을 통해 2~3주 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올 하반기 가요계에 출격한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위아이 멤버들은 각기 다른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대현·요한·준서는 나른한 포즈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석화·동한·용하는 무게감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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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올 하반기 가요계에 출격한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특히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3명씩 유닛을 이룬 바 있어 이들의 관계성에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위아이는 대현, 동한, 용하, 요한, 석화, 준서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에는 ‘우리는 하나다.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하겠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 역시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처럼 위아이는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2020년 하반기 가요계를 뒤흔들 전망이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또 최근 공식 네이버 V LIVE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 Tok) 계정을 추가 오픈한 위아이는 앞으로 다양한 루트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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