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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10-07 17:21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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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액정표시장치(LCD) 호황으로 국내 다양한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조하는 대기업 외에도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와 파운드리, 후공정 업체들이 밀려드는 LCD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분주하다.

우선 가장 주목을 끄는 기업은 패널 제조사인 LG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는 7분기 만에 올 3분기 흑자전환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LCD TV용 패널 가격이 오른데다, 수익성이 좋은 태블릿PC 등 IT 기기용 패널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언택트 분위기가 지속돼 외출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다 소비자들의 TV 교체 수요까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LCD 디스플레이 칩을 납품하는 회사도 호재를 맞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LG그룹 팹리스 자회사 실리콘웍스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의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매출은 모바일폰 수요 하락 등 악재 속에서도 올 1분기 5억1500만달러(약6000억원)로 지난해 4분기보다 22% 올랐다. 삼성전자는 세계 DDI 시장에서 28.8%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에 DDI를 주로 공급하는 실리콘웍스는 올해 LCD용 칩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퀀텀 점프'를 목표로 한다.

이미 상반기 매출이 432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3740억원)보다 15.5% 올랐다. 이에 힘입어 실리콘웍스는 올해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1조원 매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실리콘웍스 DDI 생산이 늘어나자 협력 업체들도 생산 설비를 '풀가동' 중이다.

실리콘웍스가 칩을 설계하면 이를 대신 생산하는 DB하이텍 등 파운드리 업체, 전공정이 끝난 웨이퍼를 가공하고 테스트하는 후공정 업체가 그 예다.

후공정 업체 중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엘비세미콘이다. 엘비세미콘은 실리콘웍스의 칩 아래에 동그란 공 모양의 금속인 솔더볼을 장착하는 '범핑' 작업을 주력으로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엘비세미콘 DDI 후공정 설비가 '풀가동' 중이라 고객사 주문을 잘라가면서까지 대응할만큼 호황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DDI를 생산하는 파운드리도 IT 기기 제조사의 재고 소진 이후 다가올 하반기 주문량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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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올해 말까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LCD 분야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 코로나19 이슈 이후 긍정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스마트폰용 LCD를 지원하는 부품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노트북과 태블릿 PC 시장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의 핵 전문가 시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명예교수가 7일 서울 종로구 동아시아재단에서 열린 '한반도에 핵 선제공격: 팩트인가 소설인가?' 웨비나(웹 세미나)에 화상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7

[동아시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日요미우리 “한국 정부, 미국 대선 전 ‘김여정 방미’ 주선했다”
우리 외교부 “사실 아니다” 부인



한국 정부가 11월 미국 대선 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방미(訪美)를 주선하려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우리 외교부는 즉각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복수의 한·미·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해 문재인정부가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미 대선 직전 미국과 북한 사이 정상급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가 김 제1부부장 방미 카드를 미 대선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옥토버 서프라이즈(10월의 깜짝쇼)’로 제시하며 미국 측을 설득하려 했다는 것이다.

북측에는 대선 레이스에서 고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에서 점수를 따도록 돕는다면 북한에도 향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당초에는 정상 간 대담한 결단이 가능한 ‘톱다운’ 방식이 검토됐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노 딜’ 실패로 끝난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과 같은 모습이 재연될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치적 권위를 추락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김 위원장을 대리할 무게감 있는 인물을 찾아 나섰다.

이 같은 맥락에서 김 위원장인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이 대리자로 떠올랐다. 지명도가 높고 북한내 권력기반도 탄탄한 김 제1부부장이라면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한국 정부가 판단했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요미우리에 한국 국가정보원이 지난 8월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 제1부부장 위임통치설’을 언급한 것을 ‘김여정 방미’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말했다. 김 제1부부장의 위상을 높여 그의 방미에 무게감을 실으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에 따라 폼페이오 장관의 한국 방문 일정도 보류되면서 한국 정부의 구상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한국 정부로서는 지난 7~8일로 예정됐던 폼페이오 장관의 방한을 김 제1부부장 방미를 위한 최종 조율의 기회로 여겼으나 방한 취소로 사실상 양측 협의는 마감 시한을 넘겼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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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요미우리 보도에 대해 “외교부로서는 아는 바가 없고 사실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잉글랜드 명문 맨유가 대거 10대 유망주 수혈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7월 경기서 승리후 기뻐하는 맨유 선수들.
잉글랜드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10대 젊은 피를 대거 수혈, 세대 교체에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지난 5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 마감 결과, PSG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전격 영입한 가운데 3명의 10대 젊은 선수 이적 계약을 완료했다. 3명은 18세의 측면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 파춘도 펠리스트리(19), 중앙 수비수 윌리 캄발라(16)이다. 디알로는 아탈란타에서 단 한 번의 시니어 리그 출전을 했고, 파춘도 펠리스트리는 우루과이의 페나롤에서 뛰었다. 중앙 수비수 캄발라는 프랑스 소쇼에서 맨유로 넘어왔다.
맨유는 지난 해 여름 모나코에서 뛰던 한니발 메브리(17)를 1000만 유로로 영입, 올해 주전으로 투입하며 재미를 본 바 있다. 지난해 여름 계약한 아약스 아카데미 출신 딜런 후게베르프(17)도 주전급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10대 유망주들을 받아 팀 전력의 주축으로 키워냈다고 자평한 맨유가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10대 유망주 확보에 나섰던 이유이다.
이번 여름에는 이들 3명 외에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를 거절한 레프트백 알바로 페르난데스(17)를 영입했으며, 오른쪽 백 마크 주라도(16)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했다.
와이드 공격수 알레산드로 가르나초(16)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계약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이자크 한센-아로엔은 툴루즈에서, 공격수 조던 후길은 선덜랜드에서 이적했다. 후길은 이미 여름 동안 맨유 유소년 팀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적 마감 시한 직전에는 높은 평가를 받은 공격수 찰리 맥닐(16)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확보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앞으로 1군에서 청소년 유망주들에게 많은 기회를 줘 전력 개편을 통해 세대 교체를 단행할 계획이다.



90년대 후반 유럽 축구계를 평정했던 맨유가 세대 교체에 성공하며 더욱 탄탄한 전력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왼쪽),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오세훈.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왼쪽),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오세훈. 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남훈)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자치위원의 지지 발언을 선거공보물에 담아 유권자들에게 배포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고 의원에 대해 전날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고 의원과 함께 고발된 3명 중 고 의원의 선거사무장 A씨는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2명은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불기소 사유 등에 대해서는 외부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21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마한 고 의원이 현직 주민자치위원의 지지 발언이 인쇄된 공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했다며 고 의원을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광진구 선관위는 총선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14일 고 의원과 A씨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 8월 17일 고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한편 검찰은 선거구민에게 설·추석 명절을 맞아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당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 전날 기소유예 처분했다. 기소유예란 혐의는 인정되지만, 검사가 범행의 동기나 수단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불기소 처분을 뜻한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부터 명절마다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비원과 청소원 등 총 5명에게 “수고가 많다”며 한 번에 5∼10만원씩 총 120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광진구 선관위는 지난 3월 오 전 시장을 동부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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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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