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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06-30 14:26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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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인간감염 필수특징 모두 갖춰" 추적 촉구
"축산노동자 일부 감염…사람간 전염증거는 미확인"

기사 이미지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중국에서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가능성이 있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대학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P) 소속 과학자들은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AFP통신과 BBC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4'라고 명명된 해당 바이러스는 신종인플루엔자(H1N1) 계통으로 돼지에 의해 옮겨지나, 사람이 감염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G4가 팬데믹을 유발한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인간 감염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10개 지방의 도축장과 동물병원의 돼지들로부터 3만건의 검체를 채취해 179개의 돼지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해냈다.

그 결과, 새로 발견된 바이러스 가운데 대다수는 2016년부터 이미 돼지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사람과 유사한 감염 증상을 보이는 페럿(Ferret·족제비의 일종)을 이용한 바이러스 실험에서 신종 바이러스가 다른 바이러스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며, 전염성이 강하고, 인간 세포에서 자가 복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변이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 간 전염이 용이해지면 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바이러스가 새롭게 발견된 것인 만큼 사람들은 이에 대한 면역력이 거의 없으며, 계절성 독감으로는 G4에 대한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했다.

돼지 사육장에 근무하는 이들을 상대로 한 항체검사에서는 전체 노동자의 10.4%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아직 G4의 대인 간 전염 증거는 없지만, 돼지 사육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이들에 대한 시급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제임스 우드 케임브리지대 수의학부장은 "이번 연구는 인류가 끊임없이 인수공통 병원균의 출현 위험에 처해있으며, 야생동물보다 인간과 접촉이 잦은 사육 동물들이 중요한 전염성 바이러스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코로나19 치료제 특례수입 ‘렘데시비르’ -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관계자가 수입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공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한 특례수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0.6.3 연합뉴스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빠르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렘데시비르의 1회 복용량 가격이 최소 380달러(약 45만원)로 책정됐다.

미국 내 렘데시비르 가격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렘데시비르의 국내 가격은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9일(현지시간)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국의 일반적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가격이 총 3120달러(약 375만원)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서 10일분 공공보험 515만원, 민간보험 687만원

렘데시비르는 처음에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효과가 확실히 입증되지 않아 개발이 중단됐지만,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31% 줄였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목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방송에 따르면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메디케어와 같은 공공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는 렘데시비르 1회 복용량에 380달러를, 민간보험 가입자에게는 520달러를 각각 책정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첫날 2회분, 그 다음날부터 하루 1회분을 투여하고 가장 짧은 경우 치료에 5일이 걸린다는 가정에 따라 민간보험 가입자는 3120달러, 공공보험 가입자는 2340달러(약 281만원)를 약값으로 내야 한다고 계산했다.

만약 치료에 10일이 걸린다면 렘데시비르 약값은 민간보험 가입자는 5720달러(약 687만원), 공공보험 가입자는 4290달러(약 515만원)로 각각 치솟는다.

- 길리어드가 개발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 로이터 연합뉴스
렘데시비르 가격을 민간보험과 공공보험으로 이원화하는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 미국은 공공보험 가입자가 민간 시장가격보다 할인을 받는다고 법에 규정돼 있다.

이날 공개된 렘데시비르 가격에 대해 대니얼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 치료제에는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 매겨졌다”며 “이것은 민간보험 가입자나 공공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를 복용하면 코로나19 환자가 나흘 일찍 퇴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입원비를 3000달러로 잡으면 총 1만 2000달러(약 1441만원)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오데이 CEO의 설명이다.

길리어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몇몇 제네릭(복제약) 제약회사들은 10일 치료 기준 1000달러(약 120만원) 미만의 복제약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WSJ이 전했다.

보건당국 “국내 약값은 제약사와 협상 결과에 달려”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약이 아직 시중에 나오지 않아 현재 각국은 특례승인 절차를 통해 렘데시비르를 긴급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리 정부 역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특례수입할 수 있도록 승인한 상태다.

그러나 제약사를 상대로 신약을 얼마에 들여올지 ‘약값(약가) 협상’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관계자가 수입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점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한 특례수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0.6.3 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 반장은 30일 백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가 긴급승인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면 약가 협상을 해야 한다. 국내 가격은 협상 과정에 달린 것이라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통상 약가 협상이 이뤄질 때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의 입장이 반영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손 반장은 “렘데시비르와 같이 독점적인 신약이 나오면 약가 협상에 애로를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상 과정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구매력과 가격 책정에 대한 제약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공조 흐름 역시 중요한 변수”라면서 “실제 협상에 들어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 장모를 위해 아침 밥상을 차렸다.

심진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빠 기일인데 남편이 아침부터 밥을 해준다고. 그래서 좀 촉촉해지던 마음이 또 말랑말랑해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엌에서 요리 중인 김원효 모습과 계란말이, 순대 등으로 차려진 밥상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심진화는 "오늘 밤에도 울지 말아야지. 오늘은 엄마를 위해서 했다고 함"이라고 덧붙이며 김원효의 남다른 장모 사랑을 공개하기도 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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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심진화 SNS


아울러 기일날 울적할 장모와 아내를 위해 손수 아침을 준비한 김원효 모습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장영란, 소유진, 변정수, 박솔미 등 스타들 역시 "최고의 남편"이라며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효는 코미디언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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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손흥민 웨스트햄전 현지해설 "날카롭게 골망을 흔든 SON, 그러나…"

[스포츠타임] 손흥민이 넣고 김민재가 막는다…토트넘서 국대 라인업 재현할까?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결과적으로 강정호(33) 장단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키움이 모두 놀아난 꼴이 됐다.

강정호는 국내 복귀 시도를 스스로 포기했다.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입장문을 발표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내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며 다시 고개 숙였다. 음주운전 사고 이래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서 사과 기자회견을 감행했지만, 일주일 사이 비난 여론이 더 거세지자 결국 중단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로써 음주운전 3아웃 전과자가 불러온 KBO리그의 대혼란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결론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사실 ‘자진 철회’라는 단어 속에서도 KBO와 키움은 철저히 몸을 숨기고 있다. 임의탈퇴 신청서 제출(5월 20일), 상벌위원회 징계 확정(5월 25일), 키움 의사 복귀 전달(5월 28일), 사과 기자회견(6월 23일), 복귀 포기 발표(6월 29일)로 정리되는 출발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액션의 주체는 강정호였다. KBO와 키움 역시 강정호가 돌아올 경우 이에 맞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 당사자들이었다. 그러나 자신에 오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면 아래에서 방어적인 태도를 취했다. 대중 사이에서만 확전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강정호의 KBO리그 복귀 의사와 관련한 KBO 상벌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상벌위원회가 내린 ‘1년 유기실격’ 징계는 시대착오적이었다. 국민들의 법감정은 물론 2020년 KBO 규약과 비교해 봐도 솜방망이 처벌이다. 물론 소급 적용을 할 수 없다는 법률적 한계가 있었고, 당시 미국에 머무르던 강정호를 대신해 참석한 김선웅 변호사 역시 비슷한 논리를 내세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처분이 나온 건 강정호 측 전략의 승리라고 볼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이는 KBO가 송사에 휘말릴 경우를 과도하게 대비해 향후 법으로 승리하기 위한 방식이었다. 하지만 강정호가 3년 이상의 징계를 받았다고 해도 비난 여론을 거슬러 소송까지 진행할 수 있었을까. KBO의 안녕을 보다가 KBO리그의 미래를 보지 못한 셈이다. “상벌위원회는 독립기구”라는 KBO의 태도도 책임 회피에 지나지 않는다.

키움 하송 사장(왼쪽)이 손혁 신임감독에게 모자를 전달하고 있다.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키움이 한 일은 ‘눈치보기’뿐이다. 공식 입장을 낸 건 딱 한 차례, 지난달 28일 ‘키움, 임의탈퇴 강정호의 팀 복귀 의사 확인’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가 전부다. 강정호 이슈가 등장하는 내내 답변하는 톤도 똑같았다. 영입 여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비치지 않은 채 “논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입장을 밝히겠다”는 멘트를 반복했다.

과거 구단에 한 기여도와 현재 선수단 분위기를 고려하면 구단으로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던 건 맞다. 그러나 강정호 정도의 사안을 두고 선수 보류권을 가진 팀이 한 달을 고민만 했다는 건 무책임한 일이다. 철회 의사가 밝혀지기 하루 전까지만 해도 키움은 “구단 수뇌부의 최종 결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하송 대표이사와 허민 이사회 의장이 마지막까지 뭘 고민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뭔가를 고민했다는 건 분명하다. 사건·사고가 반복되는 팀 이미지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구단 운영 철학에 대한 재론이 필요할 때다.

자진 철회가 나왔다고 숨을 돌릴 때가 아니다. 강정호에게 결론을 종용한 건 팬들의 시선이다. 앞서 기회가 이미 많았는데도 약 6주를 질질 끌어온 건 강 건너 불구경한 KBO와 키움의 책임도 크다. 더 좋은 방식을 놓친 데에 대한 반성이 따라야 한다. 분명 회피가 최선은 아니었다.
기관운영감사 실시…예산·회계·조직 전반 감사
올초 감사 계획서 예고…중앙지검 감사는 처음
감사원 "수사 관련 내용은 준사법행위라 배제"파워볼사이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검찰청이 검언유착 사건 관련 수사자문단 위원 선정 작업을 마무리했지만 수사팀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참여하지 않는 등 구성단계부터 대검과 중앙지검 사이에 잡음이 나고 있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0.06.30.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감사원이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 민감한 수사 중에 감사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견해도 있지만, 감사원은 정기 기관 감사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현재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의 예산, 회계, 조직운영 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기관운영감사를 실시 중이다. 감사 현장에서 자료 등을 확보하는 실지 감사가 지난 18일 시작돼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원은 서울중앙지검이 검언 유착 의혹 수사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지만 감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정기 감사 계획에 따라 실시하기로 돼 있었으며, 최재형 감사원장이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을 감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수사 관련 부분은 준사법 행위라 감사 사항에서 배제된다"고도 밝혔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최원장은 2018년 감사에서 서울중앙지검이 제외된 것과 관련, "당시 서울중앙지검은 적폐청산 수사가 굉장히 많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감사를 들어가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서 대검을 위주로 했다"며 "올해에는 서울중앙지검 기관운영감사를 현재 시행 중이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6.24. photocdj@newsis.com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감사원 감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원은 2018년 청와대, 검찰, 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을 감사 대상에 포함시켰고 이에 따라 같은 해 대검, 인천지검,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대해 감사가 실시됐다. 감사원이 검찰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첫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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