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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07-31 12:1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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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SBS ‘박장데소’에 연애 울렁증이 있는 ‘연애 신생아’ 이태환이 ‘데이트男’으로 출격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데이트에 고민이 있는 이들을 위해 직접 실전 데이트 코칭을 해주는 신개념 데이트 예능 ‘박장데소’에 최근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마성의 연하남 주강산 역으로 열연한 배우 이태환이 출연한다.

평소 이태환은 낯가림이 심한 집돌이 성향뿐 아니라 이성을 대할 때 쑥스러움이 많아 연애를 많이 해보지 못했다고. 그는 앞서 화제가 된 ‘트바로티’ 김호중 편을 보고 본인에게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직접 데이트 컨설팅을 의뢰한 것.

늘 썸타고 있을 것만 같은 훈훈한 외모와는 달리, ‘연애 울렁증’이 있다는 반전 사연으로 ‘박장데소’의 문을 두드려 박나래,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솔로 2년반째라는 이태환.

이에 박나래·장도연은 ‘데이트 초보’ 이태환을 드라마&영화 속 주인공처럼 만들어 줄 ‘연애 신생아, 데이트 히어로 만들기’ 컨설팅을 준비했다. 역대급 훈남 의뢰인 이태환의 등장에 두 사람은 초반부터 ‘우선권’을 두고 과열된 신경전을 벌였다. 적극적인 어필 끝에 이태환은 선(先)데이트로 장도연을 선택, 이에 분노한 박나래는 ‘앵그리 버드’로 변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태환은 장도연의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이동하는 도중 차 안에서 초등학생 때 장래희망이 개그맨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화 ‘해바라기’ 김래원(오태식 역)의 성대모사를 뽐내 개그우먼 둘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처럼 이태환의 예능감 넘치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는 장코스에서 계속돼 꿀잼을 예고했다.

특히, 장도연은 드라마 속 역할과 달리, 실제론 연애 쑥맥인 이태환을 위해 현실에서도 드라마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드라마 히어로 데이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멜로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레스토랑으로 안내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주인공이 된 듯 코스 요리를 즐기던 두 사람은 급기야 ‘파리의 연인’ 명장면 상황극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태환은 “애기야 가자!”를 외치며 박력 넘치는 연하남의 면모를 선보여 장도연을 설레게 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센스 있는 대사로 또 다른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연애 신생아’ 이태환을 위한 박나래·장도연의 강력한 데이트 컨설팅 대결과 이태환X장도연의 케미로 탄생한 2020년 버전 ‘파리의 연인’ 명장면은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박장데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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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비(비룡), 이효리(린다G), 유재석(유두래곤). 출처|놀면뭐하니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싹쓰리’의 홍일점 린다G(이효리)가 비룡(비)의 팬클럽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to ‘world clou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가 공개한 사진은 비의 팬클럽 ‘월드 클라우드’가 이효리에게 쓴 편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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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팬클럽 ‘월드 클라우드’가 이효리에게 보낸 편지. 출처|이효리 SNS

편지에는 “‘세젤예’ 린다G 효리 언니”라는 제목으로 “우리 막내 ‘비룡’ 무대위, 무대아래 어디에서도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주셔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의 말이 담겨있다.

특히 “막내 ‘비룡’ 구박시, 은근히 대리만족 느낍니다”라는 말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는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18일 공개한 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5일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도 공개했다.

namsy@sportsseoul.com
전세 4년 보장에 임대료 인상 5%이내 전격 시행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홍국기 기자 = 전월세 거주를 4년간 보장하고 전월세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31일 전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전세시장에서는 집주인과 세입자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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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차 3법' 추진 소식에 대책 마련에 부심하던 집주인들은 생각지 못한 빠른 속도로 입법이 완료되자 크게 당황한 모습이다.

세입자들은 일단 주거안정 측면에서 법 시행을 반기면서도 다음 전셋집으로 옮길 때 전셋값이 폭등하고 전셋집 구하기가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임대차 3법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대차 3법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는 이날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가 일사천리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사실상 시행에 들어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국무회의 의결 소식이 알려진 직후 강남구 개포동 L공인 관계자는 "설마설마했는데 다들 이렇게 법이 빨리 처리될 줄은 몰랐다. 집주인이나 세입자 모두 '멘붕'(멘탈 붕괴·정신적 공황)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관련 법이 상임위 상정 사흘 만에 국회 통과와 국무회의 의결까지 신속히 끝내자 당황했다는 것이다.

일부 단지에는 충격파가 더 컸다.

지난해 2월 입주한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84㎡(전용면적)의 경우 입주 당시 전세 보증금이 7억원 수준에서 현재 14억원까지 올라 2배로 뛰었다.

이날 법 시행으로 앞으로 세입자는 추가 2년의 계약 연장을 요구할 수 있고 집주인은 실거주 등의 사정이 없으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때 임대료는 직전 계약액의 5%를 초과해 인상할 수 없다.

L 공인 대표는 "전셋값이 입주 때랑 비교해 2배가 됐는데, 내년 3∼4월 전세계약 만기를 앞둔 집주인들이 (5%룰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개포동 일대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구 대치·개포동 일대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송파 헬리오시티도 비슷한 분위기다.

이 단지는 입주 당시 84㎡ 기준 6억원대에 불과했던 전셋값이 지금은 10억∼10억5천만원 수준으로 올랐다.

송파구 가락동 H 공인 대표는 "대규모 단지는 통상 집주인들이 입주 초기 전세를 싸게 내놨다가 2년 뒤 높게 받으려고 한다. 대단지인 헬리오시티도 마찬가지인데, 지금 계약을 갱신하면 보증금을 3억∼4억원 더 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이게 안 되니 집주인들은 타격이 크다. 뭔가 계획을 세우려는 와중에 법이 전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집주인들이 멘붕 상태"라고 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에는 집주인들의 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

노원구 월계동 D 공인 대표는 "어젯밤까지 집주인들이 전화해서 이런 법이 어딨느냐, 사유재산 침해가 아니냐며 난리였다"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전화들"이라고 했다.

마포구 성산동 N 공인 대표도 "법 시행으로 혼란스럽다"며 "아직 분쟁 때문에 찾아온 사람은 없지만, 전세계약과 관련해 이게 맞느냐 틀리느냐 묻는 문의 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주택 실거주 요건을 강화하면서 전세를 빼고 직접 살겠다는 집주인도 나오고 있다.

L 공인 대표는 "실거주를 오래 할수록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늘어나니 세금 문제 때문에라도 이참에 세입자를 내보내고 들어가겠다는 집주인이 있다"고 말했다.

임대차 3법에 전셋값 폭등·품귀 현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대차 3법에 전셋값 폭등·품귀 현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입주를 앞둔 단지 집주인들은 임대차 계약을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L 공인 대표는 "개포시영을 재건축하는 개포래미안포레스트의 경우 9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임대차법 통과로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며 전세 내놓는 걸 더 두고 보겠다는 집주인들이 생기고 있다"며 "전세 물량도 얼마 없는 상황에서 세입자들이 대출도 잘 안 되고 힘든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전세 세입자는 법 시행을 반기면서도 전셋값 폭등을 우려한다.

마포구 공덕동 아파트 전세 세입자 송모(41)씨는 "4년 동안 전셋값이 크게 오르지 않고 마음 편히 살게 돼서 다행"이라며 "하지만 4년마다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조삼모사식 대책이 되지 않도록 정부가 더 신경 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redflag@yna.co.kr
[엄경영의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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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헤드라인…

▲범여가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법을 처리했다. 임대차법은 임시국무회의를 거쳐 오늘부터 시행된다. 임대차법 일방통과와 전월세 시장 혼란을 다수 언론이 주요뉴스로 다뤘다.

▲주로 민주당에 비판적인 기사가 많았지만 통합당을 겨냥한 글도 상당했다. 조선일보는 '필리버스터도 안했다, 야성 포기한 야당'이라고 썼다. 통합당은 반대를 표명하고 퇴장했을 뿐, 적극적으로 제동을 걸지 않았다.

▲임대차법은 전세시장이 타깃이란 해석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독 활성화된 전세는 시중가의 10∼20%로 집을 살 수 있어 상승 주원인으로 지목되곤 했다. 전세시장을 이대로 두고 집값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6·17-7·10 부동산대책·수도이전·권력기관 개혁·임대차법 시행… 여권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는 현안들이다. 협치 논란에도 지지층을 향한 선명한 메시지라는 관측도 있다. 민주당과 문 대통령이 부동산 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어제 국립중앙박물관 방문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추천한 인사가 5주택자로 검증에서 탈락했다고 다수 언론이 청와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국세청장에 김대지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는 윤종인 행안부차관, 부위원장에는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발탁했다 ▲청와대는 이르면 오늘 새 국방장관을 발표한다. 김유근 전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 유력하다고 이데일 리가 보도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45.6%로 10주만에 반등했다.

▲임대차법 오늘 시행… 전월세시장 혼란 가중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수도권 전세난민 속출을 일부 언론이 상세하게 조명했다 ▲서울 주택 인허가 급감… 공급위축이 온다고 매일경제가 1면에 썼다 ▲'압박' 통했나… 다주택 고위직 71%가 움직였다고 서울신문이 1면에 전했다 ▲거여 부동산 승부수… 책임도 오롯이 거여라고 국민일보가 1면에서 다뤗다.

▲제조업 종사자 감소 폭이 4개월 연속 확대됐다 ▲한국은행은 재난지원금 깜짝 효과가 실종되고 '체감 빈부격차'가 다시 커졌다고 밝혔다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오늘 결정된다 ▲정부, 1800만명 '쿠폰'… 1조원 소비 촉진을 파이낸셜뉴스가 1면 보도했다 ▲TK신공항 '의성·군위' 방안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인력 줄이고 보조금 깎고… 석탄공사 퇴출수순 가능성을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통계청은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서 가장 피곤한 한국인은 미취학 자녀를 둔 30대 맞벌이 여성이라고 밝혔다 ▲5만 유학생·4만척 선박 온다, 방역망 위태를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미국, 한국 미사일로 중국 견제 포석… 사거리 연장은 '양날의 칼'이라고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미국은 방위비협상 대표를 전격 교체했다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북미정상 10월 깜짝 회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 화성탐사선 '퍼시비어런스'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란은 한국 석유대금 반환을 재차 요구했다 ▲일본은 유학생 등 체류자격이 있는 외국인 입국을 내달부터 허용한다 ▲대만 민주화를 이끈 리덩후이 전 총통이 별세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7천만명을 돌파했다.

■ 오늘 여의도 정치권은…

▲당정청은 국정원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바꾸고 검찰 직접수사를 6대 범죄로 한정한다 ▲'공룡 경찰' 견제장치가 없다고 한겨레신문이 1면에 썼다 ▲대공수사권 삭제·정치개입 차단… 국정원, 3일 선제적 조직개편을 국민일보가 전했다 ▲'정권 비호' 다수당 독주… 협치 실종, 정치 불신만 초래를 경향신문이 1면에 전했다 ▲필리버스터도 안했다, 야성(野性) 포기한 야당을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민주당을 통법부라고 비판했다 .

▲대선주자 1, 2위 이낙연·이재명이 어제 만났다 ▲후보 아닌데 이재명만 부각… 민주 전당대회는 '찬밥 신세'라고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민주당 전대 당권 주자들이 열린민주당 합당에 대해 조금씩 다른 차이를 보였다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장외투쟁에 제동을 걸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한미는 600억불 통화스와프를 6개월 연장했다 ▲문재인 정부 3년간 자영업자 세무조사 추징금이 58% 급증했다고 조선일보가 국회자료를 인용해 1면 보도했다 ▲금융위는 ELS 등 파생결합증권시장 규제를 강화한다 ▲중기부는 2025년까지 '5G+AI 스마트공장' 1000개를 구축한다 ▲교육부는 2학기 감면액 등 자구노력 따라 대학별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인권위가 '박원순 의혹' 규명에 착수했다.

▲추미애 법무장관·윤석열 검찰총장 균열이 불러온 '검사내분'을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경찰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아내 계좌 48개에 '헌금 32억 횡령' 사실을 밝혀냈다고 YTN이 보도했다 ▲법원은 유족요청을 수용해 고 박원순 폰 포렌식 집행을 정지했다 ▲법원은 '대원·영훈국제중 지정취소 잠정중단'을 인용했다 ▲경찰이 '월북 탈북민' 부실대응 여부 자체감찰에 착수했다.

■ 오늘 세계경제와 우리 기업은…

▲미국 2분기 GDP가 -32.9%로 73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페북이 애국심을 내세우며 우리상품을 베낀다'고 반격했다 ▲중·러 교역에서 '달러 결제' 비중이 50% 이하로 감소했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독일 2분기 GDP 성장률이 -10.1%로 50년만에 최악을 나타냈다.

▲통계청은 6월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하고 수출 출하가 33년만에 최대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분 100%·외부자금 40% 제한'을 조건으로 대기업 CVC(기업형벤처캐피탈)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늙어가는 코스닥… 60대 CEO가 급증했다고 서울경제가 코스닥협회를 인용해 보도했다 ▲코로나19, M&A 좌초 등으로 공항·항만 노동자들이 대량 실직 위기라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이진식 문화정책관, 30일 필리핀 문예위 화상회의... 'K-예술 지원책' 소개



▲ 국립극장 홈페이지 갈무리
ⓒ 국립극장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영혼이 지친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은 삶의 활력과 건강을 지켜주는 '문화백신'이다."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이 지난 30일 열린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이하 필리핀 문예위)와의 화상회의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 관련, K-방역과 문화예술계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화상회의는 필리핀 문예위 측에서 코로나19 시대 '문화의 대응과 복원(Cultural Response and Resiliency)'을 위해,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과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문체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진식 문화정책관이 코로나19가 공연·영화·전시 등 한국 문화예술계 전체에 미친 충격을 설명하며, 코로나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한 심리방역 측면에서 문화예술은 매우 가치가 있고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문화정책관은 유명 한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공연 '방방콘' 등을 구체적 사례로 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문체부는 전했다.

또 이 문화 정책관은 국공립 문화기관에서 철저하게 방역을 하면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공연과 전시, 교육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 국공립 공연장·단체들은 191회에 걸쳐 온라인 공연을 했고, 네이버티브이(TV)와 유튜브로 실황을 상영해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예술인과 관련 산업계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문화예술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고용·세제 대책도 공유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 문화정책관은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긴급생활자금 융자, 창작준비금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박물관·미술관 운영비 지원 확대, 도서관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 구축 등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지원책과 함께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부담 경감 등을 통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에 알레한드레 필리핀 문화예술위원은 "필리핀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한국의 문화예술 대응 방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화상 회의가 필리핀 문화예술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한국과 필리핀은 코로나19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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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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