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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1-02-20 14:4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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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소식통 인용해 소매금융 철수 검토 보도
한국, 태국, 필리핀, 호주 등서 소매금융 철수에 무게
구조조정 이미 예고.."한국씨티은행 매각 검토할 것"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씨티그룹이 한국 시장을 비롯해서, 태국, 필리핀, 호주 등에서 소매금융 사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취임한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한국, 태국, 필리핀,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매금융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결정된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FX시티

제니퍼 로니 씨티은행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프레이저 CEO가 지난 1월 언급했듯이, 사업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대해 기존 전략을 냉정하고 철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충분한 시간을 들여 다양한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사진=씨티그룹 제공)
프레이저 CEO는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프레이저 CEO는 지난 2015년 중남미지역을 총괄하면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의 지역에서 소매금융과 신용카드 사업부문을 잇따라 매각한 전력이 있다.

실제로 지난달 컨퍼런스콜에서 그는 “디지털화 세계에서 어떤 기업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지 평가하면서 씨티의 전략적 위치에 대해 ‘임상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면서 “회사를 단순화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씨티가 아마 해당 지역의 은행을 매각하려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지난 1967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004년엔 한미은행을 인수해 지금의 한국씨티은행이 됐다. 씨티그룹이 한국 소매금융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할 경우 한국씨티은행의 매각이 추진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미 소매금융보다 WM(자산관리)쪽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지점도 대폭 축소한 상태다. 지난 2016년 말 한국씨티은행의 영업점포(지점+출장소)는 133개에 달했지만. 현재는 39개로 쪼그라들었다. 같은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의 경우 212개(작년 6월말 기준)에 달해 차이가 크다.

한국씨티은행의 지난해 실적은 좋지 않았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611억원을 기록했다. 한해 전과 비교해 38% 감소했다.

안승찬 (ahns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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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유장혁에 대한 학폭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야구계에서도 '학폭 이슈'가 터졌다.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는 한화 이글스 소속 유장혁이다.

학폭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A씨는 지난 19일 오후 SNS에 글을 올려 초등학교 시절 유장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유장혁 사진과 함께 예전 그의 졸업사진을 올려 동창생이라는 점을 인증했다.

A씨는 "광주서림초등학교에 전학 간 이후 심각할 정도로 따돌림을 당했다"며 "4학년때 전학 온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저를 향한 학교폭력은 시작됐고 6학년때는 결국 따돌림 문제로 전학을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악몽에서 벗어나고자 기억을 지우려고 노력해서 많은 기억이 남아있진 않지만 신체적인 폭력과 나를 버러지보듯 보던 시선, 나를 향한 폭언들, 쓰레기 청소함안에 갇혀서 나오지 못했던 기억, 패거리들이 모여 단체로 집단폭행을 했던 기억, 가는 교실 곳곳마다 나를 포함한 다른 왕따들의 이름이 욕과 함께 적혀있던 기억 등 수많은 기억들이 남아있고 그 또한 이 행위들에 참여했다는건 제 이름 세글자를 걸고 사실이라 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초등학교 때부터의 따돌림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지금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적인 문제로 매일 약을 먹는다"며 "여전히 신경쓰지 않아보려고 해도 야구를 간간히 보게될 때마다 그 얼굴을 다시 떠올리게 되는 건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닐 것 같았고 이 글을 적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글을 수정해 "유장혁씨가 저에 대한 폭행에 가담하고 폭행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 맞다"면서 "다만 앞서 작성했던 쓰레기 청소함에 가뒀다는 부분에 대해 참여했는지는 기억이 확실치 않다"고 부연했다.

한화 구단은 해당 이슈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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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스트레스가 쌓이면 침 분비가 줄면서 혓바늘이 생길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로가 쌓일 때면 입 속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혓바늘’이다. 혓바늘은 혀에 작은 궤양이나 미각을 담당하는 설유두가 염증으로 튀어나오는 것으로, 음식물이 스칠 때마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된다. 증상이 심하면 식사 자체가 불편해지고, 미각을 담당하는 부위에 생겨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혓바늘은 대부분 과로, 스트레스로 침 분비가 줄면서 발생한다. 침에는 입 속으로 침입하는 세균을 막아주는 라이소자임·락토페린·퍼록시다제와 같은 항생물질이 있다. 과로,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침샘 혈액공급에 이상이 생기면서 감염에 취약해지고 혓바늘이 생기게 된다. 이밖에 비타민A, 비타민C가 부족하거나 혀를 잘못 깨물어 상처가 나도 생길 수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혓바늘을 없애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해야 한다. 면역력 회복은 증상완화 뿐 아니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 과일, 채소를 많이 먹어 비타민을 보충하고, 항균 효과가 있는 가글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맵고 짠 음식은 입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게 좋다.

통증이 심하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거나, 시중에 출시된 구내염 치료약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혓바늘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길 경우 구강 질환이 원인일 수 있는 만큼,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jjb@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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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상화폐 비트코인 값이 최근 고공 행진을 하면서 국내 거래에서 1개당 6500만원을 돌파했다.

20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1비트코인은 6509만2000원에 거래됐다. 현재 고가는 6523만5000원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자정 6000만원을 넘어섰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9일 국내 거래에서 처음으로 5000만원 넘어선 뒤 조금씩 고점을 높이고 있다.

이 시각 비트코인은 빗썸이나 코팍스, 코빗 등 다른 거래소에서도 일제히 개당 6400만원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같은 시각 약 6182만원(5만6000달러)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16일 밤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가격이 지속 상승한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개월동안 약 360% 올랐다.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주요 투자자와 기업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약 1100조원(1조달러)의 벽을 처음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웬만한 기업의 주식 시총보다 큰 수준이다. 미국 CNBC는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시총 1조 달러는 극소수의 기업들만 달성한 영역"이라며 '테슬라의 시총 규모는 7000억 달러, 애플은 2조 달러"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은 향후 비트코인 취급 업무를 하겠다고 밝혔고, 전기차회사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정 화폐의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단지 바보만이 (비트코인 등) 다른 곳을 쳐다보지 않는다"라며 "비트코인 보유는 현금 보유보다는 덜 멍청한 행동이고, 비트코인은 화폐와 거의 다름없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잭 도시 트위터 CEO 및 폴 튜더 존스, 마이크 노보그라츠, 앤서니 스카라무치 등 여러 월가 전문 투자자들이 기름을 부으며 비트코인 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과거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론적인 반응을 보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도 최근 "돈을 디지털화하고 거래 비용을 낮추는 것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에 대해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날이 갈수록 가치가 급등하는 비트코인이지만, 부정적인 시선도 여전하다. 예컨대 '투자의 귀재'로 통하는 워런 버핏이나 과학기술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비트코인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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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이언주 전 의원. 뉴스1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 이언주 전 의원이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편 가르기가 문제"라며 "신 수석의 양심은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제가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공수처 논란을 둘러싼 박범계와의 대화 때문이었다"고 썼다.

"민주당 공수처, 집권대비 檢장악용"
그러면서 국회 개헌특위에서 이른바 '검찰개혁' 논의 당시 공수처장 인사권을 권력에 예속시키는 것은 본래 취지에 역행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며 "제 문제 제기에 대해 박 의원이 '우리가 집권할 거잖아…'라고 했다. 한동안 제 귀를 의심했다"고 했다.

이어 "결국 민주당이 공수처를 설치하자는 의도는 검찰개혁이 아니라 (집권에 대비한) 검찰 장악이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의원은 "제가 정치에 입문할 때도 그랬지만 저는 헌법정신에 충실하고 국민들을 잘살게 하는 데 관심이 있을 뿐"이라며 "그 본래의 취지를 훼손해 가면서까지 편 가르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 장관의) '우리 편이니까 우리가 헌법정신을 유린해도 우리 편을 들어야 한다'는 건 양심상 도저히 동의할 수 없었다"며 "이번 신 수석의 말에 격한 공감을 느끼면서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野 향해선 "신 수석 양심 정치공세 말자"
또 "괜히 튄다, 피곤하다는 비난을 받는 상황이 눈에 선한데 신 수석의 '양심' 또한 야당의 정치공세 재료로, 여·야 간의 정쟁 재료로만 이용당하고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야당을 향해서도 "'우리 편이니까 응원한다'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문재인 정권이 이럴 땐 비난하고 신 수석에게 박수를 치다가도 정작 우리가 똑같은 짓을 해도 두둔한다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파워볼실시간


[이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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