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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1-01-14 10:45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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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가 1월27일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배급사 측은 '세자매'가 오는 27일 개봉 확정과 함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기 오케스트라' 캐릭터 영상은 시작과 동시에 '미친 매력의 세자매가 온다'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언제나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 역을 맡은 문소리의 명연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몰아친다.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다중성을 탁월하게 표현해낸 문소리는 '세자매'로 물 만난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어 늘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며 안 괜찮아도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 역의 김선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장면들 속에서 느껴지는 김선영의 남다른 연기 내공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암반수처럼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은 물론 긴장감까지 전할 예정이다.

일상 대부분 취해 있지만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장윤주가 톡 쏘는 사이다 연기력을 예고한다. '세자매'를 통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연기 변신을 꾀한 장윤주는 극에 활력은 물론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말 그대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기 오케스트라 캐릭터 영상은 '문제적 자매들이 폭발한다!'라는 카피로 마무리되며 세 배우가 선보일 놀라운 시너지까지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세자매'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작년 9월 독일 베를린 남동부 그륀하이데의 테슬라 공장 신축 현장에서 취재진과 문답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 교통안전국(NHTSA)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차량 15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NHTSA이 미디어 컨트롤 유닛 결함이 터치스크린 미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테슬라에 리콜 요청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차량 내부의 물리적인 버튼없이 거의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한다.

리콜 대상은 모델S와 모델X 등 15만8천대다. 두 차량은 국내 기준 모두 1억원을 훌쩍 넘는다.

터치스크린이 작동되지 않으면 차량 안전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 NHTSA의 판단이다. NHTSA는 "미디어컨트롤 문제로 후진시 후방 카메라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손실될 수 있으며, 오토파일럿(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기능도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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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HTSA는 최근 테슬라 차량의 급발진 관련 리콜을 요구한 청원은 기각한 바있다.

지난 2019년 제기된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 문제가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에 따른 것으로 정식조사 개시에 필요한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내린 것이다.

NHTSA는 "청원대상이 된 사고 차량의 가속페달과 모터제어, 제동장치에서 불량이나 결함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청원 제출자인 브라이언 스팍스는 2019년 12월 제기한 청원에서 2012∼2019년 테슬라 모델S, 2016∼2019년 테슬라 모델X, 2018∼2019년 테슬라 모델3 등 총 50만대에 대한 정식 조사와 리콜을 요구했다.

당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 정부가 접수한 급발진 민원은 충돌사고 110건을 비롯해 127건에 달했다.

스팍스는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 사고 비율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높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지만, NHTSA를 신뢰하며 조사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테슬라 차량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테슬라의 모델X가 주차장 벽면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차량에 탑승해 있던 차주가 사망했다. 현재 국토부가 급발진 등 결함을 조사하고 있다.

김봄이 기자 bom@imaeil.com


[앵커]

2019년 3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출국금지 요청서가 조작됐다는 의혹 등이 핵심입니다. 그동안 절차상의 문제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돼 왔는데 대검찰청이 충실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며 규모가 더 큰 지검으로 수사팀을 바꿨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과정에 위법이 있었다는 의혹을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원래 안양지청이 수사 중이었는데, 규모가 더 큰 수원지검으로 사건이 다시 넘어갔습니다.

대검찰청은 더 충실하고 공정하게 수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2019년 3월 22일 밤 11시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김 전 차관은 이때 인천국제공항 출국심사대를 통과했습니다.

김 전 차관을 빼닮은 남성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태국 방콕으로 가는 항공기 탑승구에서 막혔습니다.

대검 진상조사단의 검사가 법무부에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요청서에는 소속 지검장의 관인이 없었고 2013년 무혐의로 끝난 김 전 차관의 사건 번호가 적혀있었다는 게 의혹의 핵심입니다.

또, 존재하지 않는 내사사건 번호가 승인요청서에는 적혔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그렇다면 법적 절차를 어긴 것인지가 수사 대상입니다.

이 사건은 국민의힘이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조사단 소속 검사는 수사기관에 해당해 긴급출국금지 요청 권한이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급박하고도 불가피한 사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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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에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김 전 차관이 연루된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의 본질과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콜럼버스에서 발견
코로나19 풍토병 가능성도 제기

지난해 12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한 환자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콜럼버스=AP 연합뉴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에 이어 이번엔 ‘미국발(發) 변이’까지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에서 이달에만 3만명 넘게 숨지는 등 상황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악재가 겹친 셈이다. “코로나19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도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립대 웩스너의료센터 연구진은 미국에서 발현된 것으로 추정되는 2종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변이 바이러스 발견은 영국, 남아공, 일본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 가운데 한 명의 환자에게서만 발견된 1종의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똑같은 유전자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지만, 미국에 이미 존재하던 바이러스 종에서 일어난 것 같다는 게 연구진의 분석이다.

문제는 또 다른 1종이다. 이 변이는 오하이오 주도인 콜럼버스 환자 20명에게서 발견됐는데, 기존의 바이러스에서는 한꺼번에 목격된 적이 없는 유전자 돌연변이 3개를 갖고 있었다. 연구진은 이 ‘콜럼버스 변이’가 지난달 말부터 3주 사이에 콜럼버스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댄 존스 오하이오주립대 분자병리학 부학장은 “3개의 돌연변이는 상당한 진화를 보여준다”며 “이는 영국 또는 남아공 변이에서 유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새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ㆍ남아공 변이와 마찬가지로 전염력이 강하지만,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공동 연구자인 피터 몰러 웩스너의료센터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우리가 새 데이터를 얻을 때까지 새 변이에 대해 과민 반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새 변이에 대한 추가 연구에 나섰다고 CNBC는 전했다.

영국과 남아공,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 변종이 발견되면서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변이가 잇따를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우스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은 일본 변이 관련 브리핑 당시 “바이러스가 더 확산한다는 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라며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이날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JP모건이 주최한 보건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SARS-CoV-2(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영원히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CNBC는 “이는 코로나19가 풍토평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한다”며 “백신이 코로나19 위험을 낮출 수는 있어도 완전히 종식시키진 못할 것이란 의미”라고 전했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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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매번 습관 개선과 선 넘지 말 것을 강조하던 '단화(단아+영화)' 커플이 제대로 선을 넘었다. 서브 커플임에도 메인 못지않은 러브라인과 티키타카로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월 13일 방송된 JTBC '런온'에서 서단아(최수영 분)와 이영화(강태오 분)는 본인은 깨닫지 못한 채 서로에게 차츰 젖어들어 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그간 꾸준히 단아를 향해 선을 넘으며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 요구했던 영화는 이날만큼은 달랐다. 하루종일 머릿속이 복잡했던 이유가 단아 때문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단아의 모습에도 마냥 귀여워했던 영화였다.

단아 또한 난생처음 들어보는 귀엽단 말에 영화가 묘하게 거슬리던 무렵 두 사람은 '그림'을 두고 상반된 태도를 보이면서 끝내 갈등을 빚게 됐다.

영화는 자신의 그림이 마음에 들어 의뢰한 줄 알았으나 '면 세우기' 용이었다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 취급하며 그림을 빨리 내놓으라는 단아의 태도에 상처받고 실망한다. 이들의 시각차는 대사에도 현저히 드러났다. "그림 뒤에 사람 있다"는 영화와 "그림 앞에 있다"는 단아.

단아에게 그림이란 에이전시 대표로서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회에 작품을 걸기 위한 소품이다. 미대생인 영화에게 그림이란 또 하나의 표현 수단이자 단아를 향한 진심이기도 했다. 자판기 취급한 단아의 태도가 옳은 것은 아니지만 서로의 입장 차가 이해되지 않는것만은 아니다.

단아는 돈을 주고 고용한 영화의 그림을 하루빨리 미술관에 걸고 싶은데 그림을 안보여주니 화가 날 만하다. 영화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려왔으나 한순간 짓밟힌 자신의 노력, 시간, 그림에 자존심이 상하고 분노가 치미는 것도 이해된다.

이들의 갈등은 적당한 사랑놀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기에 선은 넘었지만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그동안 장난스레 선을 넘나들었다면 갈등을 통해 드러난 진심은 제대로 선을 넘게 만들었다.

항상 단아에게 웃음으로 대하던 영화의 감정이 바뀌며 끝나는 엔딩에 시청자들은 열광하며 깊은 여운을 곱씹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 될지 기대되는 바다.(사진=JTBC '런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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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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