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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1-01-08 17:0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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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031.68)보다 120.50포인트(3.97%) 오른 3152.18에 마감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88.86)보다 1.07포인트(0.11%) 내린 987.79에 마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87.3원)보다 2.5원 오른 1089.8원에 마감했다. 2021.01.08. myjs@newsis.com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25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한주 동안 시총 규모는 200조원 가까이 늘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2563조352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 시총은 2018년 1월 29일(2019조2000억원) 2000조원을 넘어선 지 3년 만에 25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하루에만 시총은 83조7300억원이 증가했다.

코스피지수는 새해 첫 한 주간 278.7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일 코스피는 120.50포인트 오르며 지난해 3월 24일(127.51포인트)에 이어 역대 2번째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 기간 국내 증시 시총은 197조2270억원이 불어났다.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393조160억원)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특히 코스피 시총 상위주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46조5643억원이 늘어났다. SK하이닉스(14조1960억원), LG화학(12조3537억원), 현대차(11조5381억원), 삼성SDI(7조632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일주일 새 9조8857억원이 증가한 덕분에 시총 10위권(삼성전자우 제외)에 진입했다.

한편 이날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 합산)도 60조189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6일 기록한 47조4311억원이다.

코스피 개별 거래대금도 40조1927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40조원을 넘어섰다.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오피셜] 한눈에 보는 K리그 이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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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강원FC가 신창무를 영입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강원FC는 대구FC에서 신창무를 데려오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신창무는 측면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 수비를 넘나드는 만능 자원이다. 왼발잡이답게 왼발 킥과 중거리 슛이 뛰어나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으로 강원FC의 팀 컬러가 한층 짙어질 전망이다.

신창무는 현풍고 시절 전담 키커를 맡아 2010년 고교 클럽 챌린지리그에서 도움 1위를 기록했다. 우석대에 입학하자마자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견인하며 MVP까지 차지했다. 실력을 인정받아 2014년 대구에 입단해 첫 시즌 12경기에 출전하며 신인치고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섰다. 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군 복무를 포함 135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신창무는 "강원FC는 워낙 색이 뚜렷한 팀이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축구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격 포지션에서 뛸 때 시즌 목표가 10-10이었는데 올해는 실행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늦깎이 이적생이지만 감독님의 가르침과 내 경험을 융합해서 강원FC에 잘 맞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신창무는 "경기 외적으로도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싶다. 앞으로 한 명의 강원도민으로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폭설·한파 예방 시스템 원점에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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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 오전 서울 사당역 인근 도로가 밤사이 내린 눈으로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 연합뉴스


'늑장 폭설대응'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서울시가 제설작업 미비를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의 특성을 고려해 예보보다 먼저 예보 이상의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해야 했음에도 부족함이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질책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다시 한 번 긴장의 고삐를 죄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부터 7일 새벽까지 서울 지역에 10cm가 넘는 눈이 내렸지만,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북극발 한파로 도로 위에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등 늑장 제설작업으로 인한 비판 여론이 커졌다.

이에 서울시는 기상청에 책임을 돌리며 늦은 예보 탓에 대응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6일 오전부터 서울 지역에 대설 예비 특보를 내렸다고 반박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통상적인 수준으로 제설에 임했다"며 "짧은 시간동안에 기습적으로 눈이 내리고, 퇴근 시간대 차량과 맞물리며 제설차량이 갇히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긴 했으나 악조건이 발생해 대책이 미흡했다"며 "금천·서초·송파·강남 등 서울 남부 쪽에 기습적으로 1시간 동안 7cm 정도의 눈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폭설·한파 재해 예방 시스템을 포함해 재난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부터 재정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눈이 오기 전 미리 대비하는 사전 대책으로 전환하고, 사고 다발지역과 교통 정체 지역에 대한 제설 감지 시스템과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제설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제설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골목길에도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가 신속히 도포될 수 있도록 소형 제설장비 도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내 차도는 89%, 보도는 78%가 제설작업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은 100% 완료됐으며, 일부 이면도로 및 보도 제설작업이 남아있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제설 작업 실무를 총괄하는 도로관리과장(기술직 4급)이 8일자 인사로 교체되면서 업무 인수인계로 인해 공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서 권한대행은 "과장 인사 발령일은 8일자로, 6일 폭설이 내린 날에는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었다"며 "인사와 이번 제설 대책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권리찾기유니온 기자회견... 노동계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법 제정해야'

[김종훈, 유성호 기자]


▲ 한상균 권리찾기유니온 위원장과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 등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짜 5인미만 사업장 고발 당사자 기자회견’에 참석해 5인미만 사업장을 제외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는 가짜 5인미만 사업장을 확산시키고 죽음마저 차별하는 것이다며 규탄하고 있다.
ⓒ 유성호


"내 가족과 친구가 이런 일을 겪었다면 이런 법이 만들어졌을까?"

부산에 있는 A상회에서 '새벽 5시부터 하루 기본 13시간, 주 6일 78시간을 일했다'고 밝힌 김아무개군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짜 5인 미만 사업장 고발 당사자 긴급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김군은 "법을 위반하는 급여와 근로기준법을 얘기하면 사람을 바보로 취급했다"면서 "(사장은) 가짜 5인 미만 사업장 쪼개기를 자랑인 것처럼 말했고, 법을 피해 갈 수 있다고, 법 위에 군림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 상황도 이렇게 악덕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이 기승을 부리는데 어렵게 제정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조차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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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중대재해법을 의결했고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5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나 경영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상시 4명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 법의 일부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라고 명시됐다. 이로 인해 5인 미만 사업장에선 김군의 경우처럼 법의 사각을 이용해 노동자에게 연장근로수당과 연차휴가, 휴업수당, 4대 보험 등을 배제하는 행위가 적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우리나라 노동자수는 1881만 823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5인 미만은 293만 8987명으로 전체의 15.6%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리찾기유니온 "법사위의 중대재해법은 기업살인면죄부법"


▲ 한상균 권리찾기유니온 위원장과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 등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짜 5인미만 사업장 고발 당사자 기자회견’에 참석해 5인미만 사업장을 제외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는 가짜 5인미만 사업장을 확산시키고 죽음마저 차별하는 것이다며 규탄하고 있다.
ⓒ 유성호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을 주최한 노동시민단체인 권리찾기유니온은 "중대재해법의 5인 미만 제외는 현재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면서 "중대재해법은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을 확산시키고 죽음마저 차별당하는 국민의 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인 한상균 권리찾기유니온 위원장은 "(쪼개기 등을 통해) 현실적으로 1000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국회가 기업과 재벌의 요구대로 해괴한 논리를 담아 5인 미만 사업장 제외를 법에 포함시켰다. 희망을 찾기가 어렵다. 이 나라 기업들은 이제 너도 나도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 위원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도 "5인 미만 사업장은 실질적으로 10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이들 중 400명가량이 한해 사망한다"면서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게 중대재해법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디에 법률을 적용하겠다는 거냐.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이랗는 노동자는 사람이 아닌가"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신 원장은 "30인 이상 사업체 등을 쪼개기로 운영하는 게 더 극심해질 수 밖에 없다"면서 "(원안대로 통과를) 국회에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역시 권유하다와 같은 목소리를 냈다. 한국노총은 "쓰레기가 된 법사위 소위안을 폐기하고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법을 제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5인 미만 사업장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한 데 대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죽음과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발생한 죽음이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차별을 만들어 뒀다"면서 "5인 미만 사업장 300만 명의 노동자는 죽어도 괜찮다고 공인해줬다"라고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온전한 중대재해법을 제정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처벌 대상에 5인 미만 사업장 포함 ▲처벌 대상인 경영 책임자 범주에서 안전보건 담당자 제외 ▲벌금형 하한선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 한상균 권리찾기유니온 위원장과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 등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짜 5인미만 사업장 고발 당사자 기자회견’에 참석해 5인미만 사업장을 제외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는 가짜 5인미만 사업장을 확산시키고 죽음마저 차별하는 것이다며 규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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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PO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2021.0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단원들이 직접 출연해 설명하는 'SPO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영상 콘텐츠를 서울시향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는 서울시향 단원인 제프리 홀브룩(트럼펫 부수석), 미샤 에마노브스키(호른 부수석), 임가진(제2바이올린 수석)이 멘토로 나섰다.

제프리 홀브룩은 트럼펫 편에 출연해 오케스트라 입문 준비 과정과 주요 오디션 출제곡인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말러, 교향곡 5번 도입부' 등의 연주를 직접 선보이며 노하우를 전수한다.

호른 편에서 미샤 에마노브스키는 총 다섯 곡의 주요 호른 발췌곡 연주와 더불어 오디션 노하우 설명, 메트로놈 활용 방법 등 효과적인 연습을 위한 연주 방법을 전달한다.

아름다운 미소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임가진 수석은 바이올린 편에서 음정, 박자, 소리 등 세 가지 오디션 평가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에 덧붙여 개인 연습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서울시향은 세계적인 명성의 음악가들과 함께 음악 전공자들을 위해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참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러한 마스터클래스를 매년 10회 이상 개최해 '전문 음악가 양성'이라는 오케스트라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향은 1월 중으로 타악기 에드워드 최(타악기 수석), 스콧 버다인(타악기 부수석), 팀파니 객원수석 제이슨 하하임(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팀파니 수석)이 출연하는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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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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