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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10-09 16:1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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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직원들, 지난해 4월 호텔 풀코스 등 590만원 접대 받아
권익위 및 경찰, 김영란법 위반 판단…심평원, '무혐의' 결론
국민의힘 이종성 "제 식구 감싸기 전형, 공직기장 재정립 필요"
[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진=연합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외부 업체로부터 호텔 풀코스 등 590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아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정황이 있는 내부 직원들을 무혐의 처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9일 복지부 등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심평원은 김영란법 위반 정황이 있는 내부 직원들 징계 과정에서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

해당 논란은 지난해 4월 심평원 직원들이 제주도에서 호텔 풀코스 등 590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사실에 대한 익명 신고가 접수되면서 드러났다.

지난해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심평원 직원들은 제주도 열린 '바레인 프로젝트' 관련 제7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문제는 해당 직원들은 당시 가장 비싼 호텔에 숙박하며, 킹크랩 등이 포함된 호텔 풀코스 식사를 이용했다는 점이다.

바레인 프로젝트는 심평원이 2017년 수주한 사업으로, 바레인에 의료보건 IT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규모는 약 155억원에 달한다. 제주도에서 열린 호텔 숙박 비용 등은 해당 수주 사업과 연관된 하청업체가 비용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익명 제보 접수 이후, 심평원 감사실은 숙박비 초과금과 호텔 식비 등 총 597만원은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이후 권익위는 위법 행위라고 해석했다.

김영란법에 따르면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 동일인에게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해선 안된다.

심평원 김사실은 당시 제주도 행사 참석 관련 직원 16명 중 책임자 3명은 중징계를, 단순 참가자 9명은 경고 처분을 요구했다. 수사에 착수했던 강원도 원주경찰서도 해당 직원들이 김영란법을 위반했다고 심평원에 통보했다.

그러나 심평원 징계위는 이들 모두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심평원 감사실도 위반 행위자를 수사기관에 직접 고발할 수 있었지만 내부 처리로 넘긴 셈이다.

국민의힘 이 의원은 "다른 기관에서 두 차례나 김영란법 위반 통보를 받았지만 심평원은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며 "공직기강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 오후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소방 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2시 35분께 14시간 30여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스1

울산의 33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1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전면이 불길에 휩싸였을 정도로 대형 화재였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11시 7분께 남구 달동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아파트 위아래로 번졌다. 당일 오전 7시부터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44분 인근 6개 소방관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초기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한 데다 사다리차가 닿지 않은 고층부로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대원들은 아파트 개별 호실에 일일이 들어가 불을 끄면서 인명 수색과 구조를 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 약 1시간 30분이 지난 9일 0시 40분께엔 건물 외부에서 노란 불꽃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불길이 잡혔다. 하지만 아침까지 화염이 건물 밖으로 뿜어져 나와 번지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일이 반복됐다.

피난 공간이 마련된 15층과 28층, 옥상 등지로 피신했던 주민들 77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모두 9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화재로 아파트를 나온 이재민 170여명은 울산시가 마련한 남구의 한 비즈니스호텔로 이동해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아파트 외벽의 숨은 불씨가 되살아나자 인근 8개 시도에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장비 동원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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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와 인명구조 상황을 살폈다. 정문호 소방청장도 이날 오전 2시께 현장으로 이동해 직접 화재 진압을 지휘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역시 오전 0시 30분께부터 현장에서 밤을 새웠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 소방헬기까지 투입해 불길 잡기에 나섰다. 화재 발생 13시간 30분 만인 낮 12시 25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를 말한다.

소방당국은 불티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이날 진화 작업엔 소방대원 930명을 포함한 1000여명이 투입됐다. 사다리차 등 장비는 148대가 동원됐다.

당초 화재 초기 외벽을 타고 불길이 번진 것을 두고 드라이비트(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공법)가 화재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울산소방본부는 이후 건물 외장재가 드라이비트가 아닌 알루미늄 복합 패널이라고 확인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 고층 주상복합 건물에 주로 쓰인다. 그러나 알루미늄 자체가 열에 강하지 않은 데다, 판과 판 사이에 충진제(소음·진동·충격 등을 완화하는 소재)로 들어간 수지가 불에 잘 타서 특성이 있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12층 발코니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최초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발화 지점과 원인,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남부경찰서 형사팀 소속 경찰관 40여 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

불이 난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로 2009년 준공됐다. 127가구에 38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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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겸 화가 솔비의 소속사 대표가 웹툰작가 기안84을 겨냥한 듯한 자신의 발언이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솔비의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의 이정권 대표는 9일 “2개월 전 제 개인 SNS 글이 최근 방송과 전혀 무관하게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보고 당황해 더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하고 늦어진 점 양해드린다”며 “제가 쓴 SNS 글은 솔비 씨가 최근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솔비는 지난 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예능프로그램 녹화 중 면전에 대고 ‘그림 왜 그리냐. 전공자들이 싫어한다. 잘 그린다고 생각하냐’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정권 대표가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2016년 12월 KBS 예능 방송 녹화 중 솔비에게 대놓고 퉁명스럽다못해 띠꺼운 표정으로 ‘그림 왜 그려요? 전공생들이 싫어해요’라고 말하며 무안줬던 사람이 최근 발표한 웹툰을 보니 그 내용이 정말 역겹고 충격”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근데 84년생이여서 84여 몸무게가84여 아이큐가 84여?‘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4년 전 모 방송 녹화 당시 예능 캐릭터로 인해 솔비 씨의 진정성이 무시를 당하는 느낌을 받았고, 음악과 미술 작업에 대해 도를 넘는 말들도 오갔다. 결국 녹화가 잠시 중단되어 솔비 씨가 눈물을 보였던 모습과 상황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쓴 SNS 글은 솔비 씨가 최근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저를 믿고 의지하는 아티스트가 상처를 이기고 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문화예술계 종사자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엠에이피크루 이정권 대표의 입장 전문.

솔비 씨 소속사 대표 이정권입니다.

2개월 전 제 개인 SNS 글이 최근 방송과 전혀 무관하게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보고 당황해 더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하고 늦어진 점 양해드립니다.

먼저 저는 미술 업계에 15년 몸담아 왔고, 5년 전부터 지금까지 솔비 씨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이끌며 대중문화예술계에도 몸담고 있습니다.

그간 상처와 아픔을 미술로 극복하고 많은 사람에게 미술의 순기능을 알리기 위해 작가로서의 삶을 선택하여 누구보다 진정성 있게 작업에 열중하는 솔비 씨를 보며 저 또한 진심으로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5년을 함께하며 아주 다양한 방법들로 그의 작가로서의 행보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미술계 사람들과 동료들을 봤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예술과 예술가란 무엇인가?’ 또한 ‘미술은 전공자만이 할 수 있는 건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혼자 가슴앓이하고 또다시 스스로 극복하고 일어서려는 솔비 씨의 모습이 참 가여웠습니다.

그러던와중 4년 전 모 방송 녹화 당시 예능 캐릭터로 인해 솔비 씨의 진정성이 무시를 당하는 느낌을 받았고, 음악과 미술 작업에 대해 도를 넘는 말들도 오갔습니다. 결국 녹화가 잠시 중단되어 솔비 씨가 눈물을 보였던 모습과 상황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억이 있었기에 몇 개월 전 그분의 웹툰 논란이 있을 당시 해당 그림들을 보고 그때의 일이 떠올라 제 SNS 공간에 생각과 감정을 경솔하게 적었습니다.

그 후 글을 삭제하여 이런 작은 논란의 불씨가 생기지 않게 해야 했는데 그 글이 이렇게 이슈가 됐고, 이로 인해 당사자와 당사자 팬분들이 받았을 상처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의 아니게 또다시 피해자가 되어버린 솔비 씨와 솔비 씨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쓴 SNS 글은 솔비 씨가 최근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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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를 믿고 의지하는 아티스트가 상처를 이기고 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문화예술계 종사자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엠에이피크루 이정권 대표 올림

jayee212@sportsseoul.com


오늘(9일) 하루, 주목받고 있는 뉴스를 짚어드리는 백다혜의 브리핑ON 시간입니다.

■ 최초 한글사전 '말모이 원고' 보물 된다

오늘은 574돌 한글날입니다.

경복궁 수정전에서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수정전은 세종대왕 시절 집현전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한글 창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한글은 세계 문자 가운데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반포일 창제 원리를 알고 있는 문자이기도 하죠.

한글과 관련된 대표적인 문화재로 훈민정음이 있습니다.

국보 제 7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두 가지 근대문화재도 국가 보물이 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사전인 말모이와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편찬하기 위해서 만든 조선말 큰사전 원고인데요.

문화재청은 "두 가지 모두 일제강점기라는 혹독한 시련 아래, 우리 말을 지켜낸 국민적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평가했습니다.

■ 일본 압박에…베를린시 '소녀상' 철거명령

독일 베를린시 도심에 세워져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

관할 미테구청이 최근 공문을 통해 14일까지 철거하지 않을 경우 강제 집행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철거 공문은 앞서 일본 외무상이 독일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청하고 나서 며칠 후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테구가 밝힌 철거 이유는 이렇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자행됐던 전쟁 폭력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동상 설치에 동의했는데, 소녀상의 비문은 한국 측 입장에서 일본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현지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 측은 비문에는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전쟁 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는 설명이 담겨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지에서 연대해 온 50여 개 시민단체와 협력해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K-진단키트…미 FDA 이어 국제기구 진출

K-방역에 이어서, K-진단키트의 국제기구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긴급사용목록에 등록된 신속항원키트는 2개로 이 가운데 1개는 우리나라 제품입니다.

등록된다고 해도 WHO에서 구입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사 키트 부문에서도 국내 기업 2곳이 등록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미국식품의약국 FDA 긴급 사용 승인 허가를 받은 우리나라 제품도 17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베를린자전거BBGOBIKE'·독일 코리아협의회)
인스타그램에 친환경 생활 모습 인증
200명 에코백과 다회용 유리머그잔 증정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SNS를 통해 일상에서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유하는 친환경 다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수 있는 집과 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환경재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스타벅스 제품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나의 환경 다짐을 작성하고, #그리너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친환경다짐챌린지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상태로 업로드 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에코백과 다회용 유리머그잔을 1개씩 증정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올해 4월에 일회용품을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00건이 넘는 응모를 통해 기발하고 다양한 새활용 아이디어가 공유되어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소개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스벅TV에서도 스타벅스 그리너 캠페인의 다양한 사례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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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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