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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09-09 15:49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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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인천, 무고사 앞세워 3점 차 추격
수원은 박건하 감독 선임하며 반등 노려
각각 3경기 남은 상황… 막판까지 치열할 듯
올 시즌 K리그1 강등 불운은 누가 겪게 될까?

프로축구 K리그1이 어느덧 정규리그 단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후 상·하위 6개팀으로 구분해 추가 경기를 펼치지만, 선두 다툼 이상으로 눈길을 끄는 게 11위 자리 싸움이다. 연고지가 바뀌는 상주 상무(3위)가 성적과 관계없이 무조건 강등팀으로 확정되면서, 나머지 하위권 팀 중 꼴찌(12위)만 피해 11위 턱걸이만 해도 1부에 잔류하기 때문이다.


인천 유나이티드 스테판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현재 리그 꼴찌는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은 3승5무11패(승점 14)로 내내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다. 매 시즌 막판 뒷심으로 강등권을 탈출해 ‘생존왕’으로 불렸던 인천의 잔류 본능이 살아나는 모양새다.

인천이 앞세우는 건 ‘주 득점원’ 스테판 무고사(28). 몬테네그로 출신 무고사는 국가대표 차출까지 거절하며 인천 잔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13분 동안 3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무고사는 이날 활약으로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박건하 수원 삼성 신임 감독. 수원 삼성 제공


속이 바짝 타들어가는 리그 11위 수원 삼성은 승부수를 던졌다. 수원은 8일 팀 레전드 출신의 ‘리얼 블루’ 박건하(49)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수원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1996년∼2006년까지 수원에서만 보낸 박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지휘봉을 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 우선 팀이 위기를 벗어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1부리그 잔류를 다짐했다. 수원은 현재 4승5무10패(승점 17)로 인천과 승점 차가 3에 불과하다.

수원은 서울, 포항, 강원과 막판 일정을 치르고 인천은 부산, 서울, 울산과 대결한다. 수원은 앞서 이들 팀과 3무, 인천은 3패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경기는 과거의 일일 뿐이다. 위기의식으로 무장한 두 팀의 정규리그 남은 3경기, 이후 상·하위 파이널 5경기에 팬들의 시선이 쏠려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 감소세가 유지된다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추가 연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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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9일 브리핑에서 "13일까지 연장한 수도권의 강화된 거리두기가 5일 남은 시점에서, 환자 발생 추세는 확실하게 꺾여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규 확진은 최근 8일간 267→195→198→168→167→119→136→156명의 흐름을 보이며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남은 5일간만 더 거리두기에 힘써주신다면 안정된 상태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게 되고, 추가적인 거리두기 연장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된 최종 결정을 이번 주 내로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3일(일)까지 연장했다. 나머지 지역은 2단계 적용 기간을 20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과 아이스크림 매장에서도 커피전문점처럼 매장 내 음식 섭취는 금지하고 포장 및 배달만 허용한 상황이다. 수도권 식당-주점 내 음식 섭취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자 일부 사람들은 강변 등에서 소규모 모임을 하며 밤늦게까지 음주를 해 방역당국이 이를 금지하기도 했다.

코로나 확산 전망에 조심스럽던 방역 당국은 이제 코로나 신규 확진 "감소세"라는 말을 입에 올리고 있다. 5일만 더 버티면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안에서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롯데온이 롯데백화점의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은 '여섯시오븐' 이미지컷. /롯데온 제공


딸기 식빵 등 인기 제품 위주로 한 달간 주 1회씩 총 4번 배송

[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온(ON)'이 롯데백화점의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 제품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매장을 방문해야 구매가 가능했던 상품을 매장 방문 없이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정기 배송은 제주도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정기구독 상품은 딸기 식빵, 무화과 오랑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를 끈 제품 위주로 한 달 기준 주 1회씩 총 4번 받아볼 수 있다. 상품 구성은 가격에 따라 8만 원, 11만 원, 14만5000원 등 3가지가 있으며 개별로 구매했을 때보다 1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식품의 가치소비 수요에 대응하고자 여러 가지 형태의 구독 상품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보통 구독이라고 하면 책이나 음악 등 문화 콘텐츠가 주력이었지만 최근에는 비대면 트렌드를 타고 구독 경제가 인기를 끌자 그 범위가 식품까지 확대됐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 부문장은 "비대면 트렌드와 함께 식품에서도 가치 소비를 기반으로 하는 구독 서비스 형태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빵을 추구하는 여섯시오븐 상품을 롯데온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섯시오븐은 달걀·설탕 등을 넣지 않고 밀가루와 천연 효모, 물로만 반죽한 후 16~24시간 자연 발효해 빵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빵의 원재료 100여 종은 모두 롯데 마곡중앙연구소에서 검수를 거쳐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전문 셰프들이 상품의 맛과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hyj@tf.co.kr
한국군지원단장 A대령, SBS 고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출석, 국무위원석에 앉아 있다. 연합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측 변호인이 군부대 배치와 관련해 청탁한 적 없다며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인 A대령과 이를 보도한 SBS를 고발한다고 9일 밝혔다.

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추 장관 아들 서모씨 가족 명의로 A대령과 해당 언론사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A대령과 대화한 녹취록을 보도했다. 녹취록에는 A대령이 수료식 날 부대 배치와 관련된 청탁을 받았고, 이를 말리기 위해 추 장관의 남편, 시어머니에게 40분간 교육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수료식에는 추 장관 남편과 시어머니, 친척 등 5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현 변호사는 “수료식 날 부대 관계자와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부대 배치와 관련한 청탁을 한 적이 없다”며 “강당에서 수료식에 참석한 부모님들 전부를 모아놓고 자대 배치 등에 대해 안내받은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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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날 컴퓨터에 의해 부대 배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부대 배치와 관련한 청탁은 있을 수 없었다”며 “특히 90세가 넘은 할머니가 청탁해 이를 말리기 위해 40분간 교육을 했다는 식으로 말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팀 사무실에 괴한 2명 들이닥쳐 액체 든 병 던져
직원들 경련, 호흡곤란 호소, 3명 병원으로 이송
나발니 쓰러진 원인 두고 독일과 러시아 대립
메르켈, "천연가스관 사업 중단할 수도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독극물 중독 증세로 독일에서 치료 중인 가운데, 러시아에 있는 나발니 지역사무실도 독극물 공격을 받았다.


독극물 공격을 받은 나발니의 사무실. 마스크를 쓴 괴한이 갑자기 들어와 이 사무실에 액체가 든 병을 던지고 달아났다.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 CNN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의 노보시비르스크에 있는 나발니 팀 지지자들의 사무실이자 야당 연합 사무실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갑자기 들이닥쳐 노란색 액체가 든 병을 던졌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일행은 두 사람이며 한 명은 문을 잡고 있고, 다른 한 명이 사무실로 들어와 병을 던진 후 함께 도망쳤다.

당시 사무실에는 직원들과 선거 관련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 나발니 팀 프로젝트 매니저인 올가 구세바는 "병에서 흘러나온 노란 액체에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자극적인 냄새가 났고 사람들이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사람의 대부분이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꼈으며 액체에 직접 노출된 일부는 경련을 일으키며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이 중 최소 3명의 병원에 실려갔다고 구세바는 밝혔다.

이들이 던진 병에 들어있는 액체가 무엇인지, 범인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CNN에 아직 사건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독일 "나발니, 노비촉에 노출"
앞서 지난달 20일 러시아 국내선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의심증세로 의식을 잃었던 나발니는 지난 7일 깨어나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간 혼수상태였던 그는 현재 언어 자극에 반응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시위에서 연설하는 알렉세이 나발니. [AP=연합뉴스]

당초 나발니 측근들은 "나발니가 비행기 탑승 전 마신 차에 독극물이 들어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으나 처음 나발리를 진료한 러시아 의료진은 "독극물 중독 증세는 없다"고 밝혔다.

이후 나발니는 혼수상태로 독일로 이송됐고, 독일 정부는 지난 2일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나발니가 구소련 시절 사용된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됐다는 "의심의 여지 없는 증거"가 있다며 러시아 정부의 개입이 있었음을 암시한 것이다.

냉전 말기 구소련이 개발한 노비촉은 사람의 신경세포 간 소통에 지장을 줘 호흡 정지, 심장마비, 장기손상 등을 일으키는 독극물이다.

그러나 러시아는 나발니에 대한 독살 시도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부인하며 나발니에 대한 검사 자료를 먼저 제공하라고 독일 측에 요구하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나발니가 처음 입원했던 시베리아 옴스크 병원은 나발니가 노비촉에 중독됐다는 독일 주장에 반발하면서 "나발니는 일종의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으로 인해 쓰러진 것"이라며 "급속히 진행된 물질대사 장애에 따른 혼수상태였다"고 말했다.

메르켈, "천연가스관 사업 중단할 수도"
나발니 사건은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합병 이후 급격히 나빠진 독·러관계를 더욱 급랭시키고 있다.


나발니 독극물 테러 진상파악을 요구하며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7일 러시아가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유럽연합(EU)과 함께 제재에 나설 수 있다며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천연가스관 사업인 ‘노르트스트림2’를 재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르트스트림2 프로젝트는 노르트스트림1에 이어 파이프라인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러시아에서 독일로의 천연가스 수출량이 현재의 2배로 늘어나게 된다.

주요 7개국(G7, 미국·영국·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 외교장관들도 8일 공동성명을 내고 나발니의 독극물 중독 사건과 관련해 그 배후를 신속히 찾아내 기소할 것을 러시아에 촉구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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