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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1-02-18 13:4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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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4분기 가계 사업 소득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자영업 업황 부진으로 상대적으로 상위 계층에 있던 자영업 가구가 하위 계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8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 자료를 보면, 4분기 가계 소득은 516만 1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근로 소득이 0.5% 감소했고, 사업 소득은 1년 전보다 5.1% 감소해 둘 다 3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업 소득 감소 폭은 2003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정부 보조금 등 이전 소득이 25.1% 늘어 소득 감소를 막았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숙박·음식 등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와 자영업 업황 부진 등이 지속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근로 소득은 소득 최하위층인 소득 하위 20% 계층에서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이 계층의 근로 소득은 한 달 평균 59만 6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3.2% 줄어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의 근로 소득은 1.8% 늘어 721만 4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한 사업 소득은 소득 하위 40% 계층에서 늘었고, 나머지 중상위 계층에선 모두 감소했습니다. 소득 하위 20% 계층에선 사업 소득이 6.2%, 소득 하위 20~40% 계층에선 3%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자영업 업황이 나빠지면서 상대적으로 상위 계층에 있던 자영업 가구가 소득 하위 40% 계층으로 이동해 이 계층에서 자영업자 비중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보조금 등을 뜻하는 이전 소득은 모든 분위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인 소득 하위 계층의 이전 소득이 73만 7천 원으로 16.5% 늘어 전체 소득 감소를 막았습니다. 소득 상위 20% 계층과 상위 20~40% 계층도 이전 소득이 각각 36.3%와 45.5%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소득 하위 20% 계층은 가구주 평균 연령이 61세로 원래 받고 있던 지원금이 많았던 반면, 소득 상위 계층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 받는 지원금이 늘었고, 특히 지난해 10월에 추석 연휴가 되면서 사적 이전소득이 늘어 증가 폭이 커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의 소득 격차는 1년 전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소득 하위 20% 계층의 월평균 소득은 164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7% 늘어난 반면, 소득 상위 20%의 전체 월평균 소득은 1,002만 6천 원으로 1년 전보다 2.7% 늘었습니다.

두 계층의 소득이 모두 늘었지만, 하위 계층의 소득이 덜 늘면서 소득 분배 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4.72배로 1년 전보다 0.08배 포인트 확대됐습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족구성원 수를 고려해 처분 가능한 소득을 따져 소득 하위 20% 계층과 상위 20% 계층을 비교한 값으로 수치가 클수록 소득분배가 불균등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가계 지출은 한 달 평균 389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0.1% 감소했습니다.

식료품‧비주류 음료는 16.9%,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15.6%, 보건은 8.5% 지출이 증가했지만, 의류와 신발에선 지출이 9.2% 줄었고, 오락‧문화에선 18.7%, 교육에선 15.2%, 음식‧숙박에선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 지출은 소득 하위 20% 계층과 소득 상위 20~40% 계층만 늘었습니다.

소득 하위 20% 계층의 지출은 1.8% 늘었는데, 식료품에서 15.2% 크게 늘었고, 의류 신발은 13.9%, 음식숙박에선 11.8% 지출을 줄였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40% 계층은 지출이 3.4% 늘었는데 개별소비세 인하로 자동차 구입이 늘어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금 등을 빼고 쓸 수 있는 돈인 처분 가능 소득은 417만 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2.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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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출이 줄면서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인 평균 소비성향은 69.6%로 1년 전보다 1.7%포인트 하락해 100만 원을 벌면 69만 6천 원을 쓰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김수연 (kbsksy@kbs.co.kr)
중저가 점유율 상승, 고가는 하락…판매량 1위는 갤럭시A31



국내 스마트폰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2020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5G 스마트폰 비중은 46%로, 전년 26%보다 20%포인트 늘어났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즈 부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A시리즈 선전으로 65% 점유율을 차지했다. 애플은 작년 출시한 아이폰SE, 아이폰12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2%포인트 늘어난 20%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벨벳, 윙 등 플래그십 모델이 연이어 실패하고 중저가 모델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전년 대비 3%포인트 하락한 13%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보급형 스마트폰의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400달러 이하 가격대의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2019년 34%에서 2020년 41%로 늘었다. 반면 800달러 이상 가격대 판매 비중은 같은 기간 40%에서 32%로 줄었다.

작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갤럭시A31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만원대 출고가임에도 접사까지 지원하는 쿼드(4개) 카메라와 5천mAh 대용량 배터리, 삼성페이 지원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작년 삼성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데는 A시리즈의 역할이 컸다"며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매각, 축소설이 전해지면서 올해 국내 시장 내 삼성전자와 애플의 입지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스마트폰 베스트셀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rchae@yna.co.kr
올 주가 6배 뛴 나스닥상장사
'가짜계약 폭로' 공매도리포트
서울시도 지난해 드론 구입해


울프팩리서치 보고서에 첨부된 중국 광저우 이항 본사 내부. 드론 제품들이 방치돼 있다. 울프팩리서치는 이항이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 울프팩리서치]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 집중매수 종목인 중국 드론택시 업체 이항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63% 폭락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이항 주가는 하루 새 62.69% 떨어져 1주당 46.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가 하락한 배경은 울프팩리서치의 공매도 보고서 때문이었다. 울프팩리서치는 '추락으로 향하는 이항의 주가 폭등'이라는 제목의 33쪽짜리 공매도 보고서를 내면서 드론택시 사업을 주력으로 내건 이항이 거액의 가짜 계약을 맺은 데다가 제품 생산을 위한 기본 조립라인도 없다고 폭로했다. 이항과 계약을 맺은 중국 쿤샹은 계약을 체결하기 9일 전 급조된 기업인데 쿤샹 사무실뿐 아니라 현장 사진과 통화 녹취, 현장 방문 영상 등을 비춰보면 사기 정황이 있다는 게 울프팩리서치 주장이다.

쿤샹 웹사이트에 적힌 주소는 쿤샹과 무관한 호텔로 3곳 중 2곳은 가짜이고 나머지 한 곳도 평일에 방문해보니 직원 한 명만 근무하는 식이다. 울프팩리서치는 '중국판 넷플릭스' 아이치이에 대해서도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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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은 15일 기준 올해 주가가 6배 뛰어 서학개미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K드론관제시스템' 비행 행사를 진행할 때 이항 드론택시를 사용해 인지도가 높아졌다. 당시 서울시는 4억원을 들여 이항 드론택시를 구매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국내 투자자들은 앞다퉈 이항 주식을 사들였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16일 기준 이항은 미국 주식 매수결제 6위(총 1억9238만달러)에 올라선 종목이다. 16일 기준 보유잔액은 총 5억5000만달러(약 6094억원)에 달했다.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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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휴식을 받으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볼프스베르거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을 치른다. 원래 경기는 볼프스베르거의 홈 구장인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려야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영국 거주인 입국 금지가 되며 중립 지역인 헝가리에서 열리게 됐다.

토트넘은 비교적 전력이 상대가 약한 팀을 만났다. 아스널이 벤피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만난 것을 보면 확실히 비교가 가능하다. 볼프스베르거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EL 본선에 올라왔다.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이었다. 올 시즌에도 본선 무대에 오른 볼프스베르거는 K조에서 승점 10점을 따내 디나모 자그레브에 이어 2위로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역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기 때문에 전력, 경험 면에서 토트넘에 밀릴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UEL에 자신감이 있다. 토트넘은 J조에서 앤트워프, LASK, 루도고레츠와 함께 묶였는데 승점 13점을 획득해 조 1위를 차지했다. 로테이션을 대폭 가동했음에도 큰 전력 차를 보였다. 또한 토트넘의 수장 조세 무리뉴 감독은 UEL 토너먼트에 2번 올랐는데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징크스도 있다.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휴식을 예상했다. 원정 경기인 것을 고려해도 볼프스베르거와 차이가 있는 것이 이유다. 또한 토트넘은 그동안 리그, 유럽대항전, 컵 경기를 병행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치렀다. 손흥민을 포함한 핵심 선수들은 숨 쉴 틈없이 경기를 치렀기에 휴식이 당연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나 유스 선수들을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 케인 대신 루카스 모우라,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점쳤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케인은 선발로 나오지만 손흥민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봤다. 영국 '90min'은 "케인과 손흥민은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이들을 대체할 선수는 비니시우스가 모우라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공통적으로 손흥민이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 예상한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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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캠프에서 만난 양의지가 선수협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창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선수들의 권익을 지키는 선수협의회. 회장의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의욕을 가지고 많은 일을 하려는 회장이라면 말 할 필요도 없다.

선수협 새 회장님 양의지(34·NC 다이노스)는 비시즌 동안 분주했다. 폐지될 뻔 했던 '2차 드래프트'부터 주 권의 '19년 만의 연봉조정 선수 승리'까지 챙길 사안이 유독 많았다.

그 바람에 개인 운동도 살짝 손해를 봤다.

"운동이요? 이번 겨울은 잘 하지 못한 거 같아요. 이런 저런 일이 많아서…. 틈 나는 대로 짬짬이 했습니다."

짊어져야 할 무게가 큰 자리. 누구도 선뜻 맡고 싶지 않은 이유는 이런 저런 희생이 전제돼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수장이 더 많이 움직일 수록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이슈마다 적극적으로 선수협 의견을 개진한다. 이를 주도하는 건 바로 양의지 회장이다. 창원에서 만난 양의지. 선수협을 두고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필요할 때 목소리를 내야죠. 이슈 마다 빠르게 대응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언론이나 팬 분들이 알고 싶은 관심사에 대해 소홀하면 안되는 거 같아서요. 팬 분들께 빨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급적 이슈마다 기사를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양의지 신임회장의 지향점이 궁금했다.

"선수의 권익, 물론 가장 중요하죠. 하지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KBO 등과도 협업을 통해서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야구를 발전시키면서 그 안에서 적절하게 선수들의 목소리 낼 수 있도록 말이죠. 선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일까. 양의지 회장 출범 이후 선수협의 성명은 온화하다. 닥치고 투쟁보다 적절한 선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배려와 협상의 마인드가 엿보인다.

"그렇죠. 사실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다 힘들었잖아요. 144경기를 전부 소화 하는데 있어서 리그 구성원 전체의 고민이 많았고요. 야구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 하에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만 뚝 떨어져서 떼 쓰고 싸우는 것 보다, 가능하다면 대화와 존중, 그런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선수협이 존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급적 부드럽게요."

소모적 논쟁으로 실망을 안기는 여야 정치인들 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 양의지에게서 발견했다.

그는 주 권의 연봉 조정 결과에 대해 KBO와 KT 구단에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실 지난해 코로나19도 있고 어려웠음에도 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객관적 조정 신청이 되도록 신경을 써주셔서 야구가 한단계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분명 개선이 된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특히 KT 구단에 감사드려요. 이제 선수도 졌을 때 인정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야 할까요. 만약 선수가 졌다 해도 이번 자리를 마련하고 존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을 거에요."

앞으로 할 일, 태산이다. 코로나19 여파가 길어질 수록 사용자인 구단과 제공자인 선수 사이에 갈등이 불거질 수 밖에 없다.

그럴수록 폭증할 회장님의 업무. '회장' 양의지와 '선수' 양의지는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

"올해 목표는요. 저희 팀과 선수협을 둘 다 잘 이끌어 가는 거에요. NC가 우승하고, 선수협은 발전하고요. 올해는 특히 개인적인 목표 보다 팀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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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분명 달라졌다. 그 변화의 중심에 양의지 신임 회장이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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