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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09-14 16:15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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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 단백질과 활성산소 촉진단백질 결합시켜 암세포 자멸 유도

빛 내는 단백질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 - 국내 연구진이 빛을 내는 단백질과 활성산소 발생을 촉진시키는 단백질을 결합시켜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죽이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네이처 제공
국내 연구진이 어두운 곳에서도 환하게 빛을 내는 자체 발광물질을 가진 단백질로 암세포만 골라서 죽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 한양대 생명과학과, 울산대 의대 공동연구팀은 스스로 빛을 내는 단백질을 이용해 암세포를 정확히 찾아낸 뒤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암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 12일자에 실렸다.

암이 발생하면 외과 수술, 방사선 치료를 포함해 화학항암제,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암을 제거하고 치료한다. 환자의 치료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항암제들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화학물질을 이용한 항암제가 많이 쓰이고 있다. 화학항암제는 심한 구토, 어지럼증, 탈모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 연구팀은 화학물질 대신 순수 단백질을 이용해 화학항암제가 유발시키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약물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암치료용 단백질은 서로 다른 기능을 갖는 두 개의 단백질을 결합시킨 것이다. 암세포의 세포막에만 결합해 빛을 내는 단백질과 빛 자극을 받아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단백질을 결합시킨 구조를 갖고 있다. 암세포를 찾아 단백질이 달라 붙은 다음 빛을 내고 이 빛이 방아쇠 역할을 하면서 암세포의 활성산소 농도를 높여 암세포가 스스로 자멸하도록 만들었다.

생물발광현상을 이용한 암세포의 광역학적 치료법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연구팀은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현미경을 이용해 세포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치료 단백질의 암세포 세포막 결합과정, 단백질 발광 현상, 이에 따른 암세포 내 활성산소 생성 유도과정, 활성산소로 인한 암세포 사멸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 분석했다. 기존 분석기술로는 치료제 작용과정 전체를 관찰할 수 없었지만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현미경 기술로는 암세포 변화 과정은 물론 동물모델을 이용한 약물의 효과 검증도 빠르게 할 수 있었다.

이번 기술은 암 치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인성 질환 치료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필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생체물질이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현상은 빛의 양이 적어 응용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라며 “두 가지 다른 성격의 단백질을 결합해 보다 친화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자료=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두고 국방부와 검찰, 민주당이 공조해 대응하고 있다는 문건을 공개하며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자기 내부문건에서 추 장관 아들 서씨의 병가 특혜가 있었음을 자백했는데도 계속 거짓말을 한다"고 지적했다.

서씨의 군 휴가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한 해명이 담긴 해당 문건의 내용을 살펴봤다.
민주당 내부문건, 특혜 자백?…내용 살펴보니
하 의원이 해당 문건의 내용에 대해 특혜 '자백'이라고 보는 근거는 '2017년 6월 15일 서씨의 상관이 병가 심의 후 연장 적용이 가능함을 서씨 측에 인지시켰다는 면담 기록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문건에는 "최근 서씨 변호인이 주장하고 있는 병가 및 휴가와 관련해 병가 승인, 1차 병가 연장, 그리고 개인 휴가 사용해 대한기록이 존재하는가"하는 질문과 서씨가 세 차례에 걸쳐 부대와 면담한 내용의 요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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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5일 첫 면담의 경우에는 "병가 출발 전 사고 예방 교육. 이번 병가가 국군양주병원 진료시 수술에 필요한 병가를 받아서 실시되는 것을 설명"이라고 기록돼 있다.

또 유선상으로 진행된 2차 면담에서는 "병가 연장에 따른 통화 및 조치사항 전달. 현재 물리치료중임을 알림. 병원 주치의가 출장 관계로 병가심의 전까지 개인휴가를 사용하고 병가 연장 승인 후 병가로 대체됨을 인지시킴"이라고 적혔다.

이는 국방부가 서씨의 1차와 2차 병가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진료목적의 청원휴가(병가)'에 대해 "입원이 아닌 경우의 청원휴가 연장은 군 병원 요양심사 대상이 아니므로, (당시 지휘관이) 연장 허가를 할 수 있었다"는 해명과는 배치되는 대목이다.

이를 두고 하 의원은 "병가 연장을 요청할 당시 서씨가 입원 상태가 아니었기에 군 병원의 요양심의가 필요없었다는 국방부의 공식 주장이 민주당 내부문건을 통해서도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 근거를 제공받았음에도 국민 앞에 사과하긴커녕 추 장관을 지키기 위한 거짓말에 여념이 없다"고 했다.

다만 그동안 추 장관 측은 "서씨의 휴가 연장 과정에서 '유선상', '구두' 허가를 받았다"는 취지로 주장을 해왔다. 실제로 '엄마찬스' 논란이 된 지점도 유선상으로 휴가를 받는 것이 일반 군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일인지 여부였던 만큼 이를 두고 '자백'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 병가 의혹’과 관련해 군 간부와의 면담 일지 등이 포함된 대응 문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

면담일지·군 휴가 규정 등 포함 …국방부·검찰과 공조하나
국민의힘은 국방부와 검찰, 민주당이 공조해 대응하고 있음을 해당 문건이 증명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문건의 내용이 국방부와 검찰에서만 알고 있는 내부 자료인데 서씨의 변호인과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어떻게 이 자료 내용과 동일한 논리로 대응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에서 국방부 등에 요청했지만 받지 못한 면담일지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국정농단에 가까운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문건에서는 휴가 관련 종합 정리라는 제목 아래 카투사의 주한민군 규정 우선 적용, 600-2 규정의 세부 내용 등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서씨 변호인측이 주장하는 내용과 일치한다.

△카투사 병사에 최우선 적용되는 규정은 주한미 육군 규정 △1차 병가 사용관련 규정 위반 검토 △2차 병가 관련 요양심의위원회 생략 주장 △용산 배치를 청탁했다는 주장에 대해 등 대응 논리가 담겼다.

모두 국민의힘 측이 서씨에 대해 제기한 의혹들로 이 문건에는 의혹 제기자들이 법 해석을 잘못했다거나 관련 규정 자체가 없다는 등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반박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Liberal Democratic Party's leadership election in Tokyo

Japanese Chief Cabinet Secretary Yoshihide Suga (L) prepares to speak after being elected as new head of Japan's ruling party during the Liberal Democratic Party's (LDP) leadership election in Tokyo, Japan, 14 September 2020. EPA/EUGENE HOSHIKO /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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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SBS '집사부일체' 제작진이 박인철 대표 거짓말 논란에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9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자(박인철 대표)의 일부 발언에 대해 자체적으로 더욱 세밀히 확인하지 못한 채 방송에 내게 된 점에 대해 판도라TV 관계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해당 부분은 VOD 서비스에서 편집했다.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관계자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파워볼사이트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는 6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했다. 그는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TV의 공동 창업자라고 밝히며 "동영상 광고 업무를 맡았다. 동영상 앞 15초 광고 삽입 관련 광고주, 대행사를 만나러 다녔다"고 말했다. 또 "구글이라는 회사에서 1,600억 정도에 판도라TV를 매입하겠다고 연락을 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판도라TV 측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인철 대표의 판도라TV 발언이 모두 거짓이라며 "판도라TV는 김경익 대표가 1999년에 설립했다. 2006년 5월 광고사업본부를 만들 때 박인철 상무로 입사해 1년 8개월 정도 근무했던 직원으로 공동창업자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1600억 인수 금액은 터무니없는 거짓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집사부일체'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집사부일체> 제작진입니다.

해당 편 내용 중, 출연자의 일부 발언에 대해 자체적으로 더욱 세밀히 확인하지 못한 채 방송에 내게 된 점에 대해 판도라TV 관계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해당 부분은 VOD서비스에서 편집했습니다.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관계자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전봉민 866억, 한무경 288억, 이상직 172억 늘어


당선 전후 재산신고액이 10억 이상 차이 나는 국회의원.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제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들의 재산이 지난 4·15총선 후보 시절과 비교해 평균 1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등록 국회의원 175명의 당선 전후 재산을 비교 분석한 결과 신고재산이 10억원, 부동산재산은 9000만원 늘었다"고 밝혔다. 후보자 당시 재산은 지난해 12월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 기준이며, 당선 후 재산은 5월 30일 국회 국회사무처 등록 기준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관위 신고때와 당선후 재산 신고 내역 검증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1
상위 3명은 총 '1326억' 증가
의원들이 총선 입후보 당시 선관위에 신고한 전체 재산 평균은 18억 1000만원, 부동산재산 평균은 12억 4000만원이었다. 하지만 당선 이후 전체재산 평균은 28억 1000만원, 부동산재산 평균은 13억 3000만원으로, 각각 9억 9000만원과 9000만원 씩 늘었다.

재산 증가액이 평균값인 10억을 넘어선 의원은 15명이었다. 이들 15명의 재산은 평균 111억 7000만원이 증가했다. 특히 전봉민 의원(866억원), 한무경 의원(288억원), 이상직 의원(172억원) 등 상위 3명은 총 1326억원이 늘어 평균 442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실련은 "재산의 추가매입, 부모 재산 추가등록, 공시가격 상승, 비상장주식 재평가 등으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앞서 재산 신고를 누락해 논란이 됐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경우 신고차액이 11억 5000만원으로, 본인·배우자·아들의 예금자산이 증가했다.

부동산재산 5억 이상 증가 의원은 12명
부동산재산 신고차액은 평균 9000만원으로 조사됐다. 1억원 이상 증가한 국회의원은 60명으로, 평균 3억 7000만원이 늘었다. 특히 5억원 이상 차이 나는 12명은 후보자등록 당시 평균 17억 5000만원에서 당선 이후 25억 8000만원으로 평균 8억원이 증가했다.

증가 폭이 가장 큰 의원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후보자 신고 때 5억 4000만원에서 23억 2000만원으로 17억 8000만원 증가했다. 이 의원은 실거래한 서초구 아파트의 추가 잔금납부가 후보자 재산신고 이후 이루어지면서 이 같은 증가가 발생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 토지 7개 필지, 자녀 주택 1채 등 8건이 추가돼 16억원이 증가했다. 전봉민 의원도 분양권 잔금납부, 공시가 상승 등으로 부동산재산이 12억 3000만원 증가했다. 이낙연 의원은 서초구 아파트를 팔고 종로구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부동산 가액이 6억 3000만원 늘었다. 사실상 아파트 4채를 소유했지만 10억원이 넘는 강동구 아파트 분양권 신고를 누락해 논란이 된 김홍걸 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가액은 후보 시절 76억 4000만원에서 당선 직후 81억 6000만원으로 5억 2000만원 증가했다.

부동산재산, 상위 10명 평균 14건 늘어
부동산재산 건수가 1건 이상 증가한 국회의원은 34명으로, 총 178건이 늘었다. 이중 상위 10명은 평균 14건이 늘었다. ▶한무경 국민의힘(37건) ▶백종헌 국민의힘(26건) ▶조명희 국민의힘(17건) ▶임오경 민주당(12건) ▶이주환 국민의힘(11건) ▶양원영 민주당(11건) ▶서병수 국민의힘(8건) ▶홍성국 민주당(8건) ▶이광재 민주당(6건) ▶허영 민주당(5건) 등이다.

당선 이후 부동산재산이 감소한 사례도 있다. 총 18명의 국회의원의 부동산재산이 1억원 이상 감소했다. 후보 시절 신고한 부동산재산을 매각했거나 신고가액이 변동됐기 때문이다. 후보 시절에 신고했던 가족이 재산을 고지 거부한 사례도 있었다.

경실련은 "결과적으로 후보자를 선택한 국민은 부정확한 후보자의 재산 정보 등을 통해 후보를 평가하고 투표한 것"이라며 "공직 후보자 당시 등록한 재산신고 내용과 당선 이후 재산을 등록한 자료를 비교해 일치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들이 재산의 누락 및 축소, 추가등록 등에 대해 공개 소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권리변동에 대하여 객관적 자료로 입증하지 못하거나 상식적 판단에 비춰 해명이 사실이 아닐 경우 추가조사 등을 통해 2~3주 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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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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